위기탈출넘버원
-
해파리에 쏘였을때 대처법, 독성해파리에 쏘이면?정보/생활정보 2012. 7. 9. 12:50
장마전선이 잠시 주춤하고 며칠째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는데요. 장마가 끝난 7월 말부터 본격적인 휴가철로 찌는 듯한 무더위를 피해 산으로 바다로 피서를 떠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실 테지요. 하지만 휴가를 바다에서 즐기실 분들은 주의하실 점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해파리 쏘임 사고입니다. 우리 나라에는 독이 없는 해파리 한두 종이 가끔 출몰했었는데 최근에 해수온도가 높아지면서 아열대 지방에 서식하던 해파리종이 국내연안에 유입되어 독성 해파리가 사람들을 공격하여 쏘이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그럼 '위기탈출넘버원'에서 소개한 해파리에 쏘였을 때 대처하는 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해파리의 위험 해파리의 몸 아랫부분에는 수십 개에서 수천 개의 촉수가 있는데요. 적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고 먹이 사냥을 하..
-
도로위의 페인트선으로 인한 미끄러짐 사고, 횡단보도 건널때 조심!정보/생활정보 2012. 6. 21. 17:02
도로 위에는 보행자를 위해 각종 선들이 그어져 있지요. 눈에 잘 띄는 페인트로 칠해진 도로 위의 선들!, 위기탈출넘버원에서 안전을 위해 칠해 놓은 페인트 선들이 오히려 보행자에게 위험할 수 있다는 사실에 대해서 방송하였습니다. 도로 위의 페인트선이 위험한 이유 이유는 바로 페인트의 원료 때문인데요. 페인트의 주원료가 비닐수지라 페인트를 칠한 곳은 코팅한 것처럼 매끄럽기 때문에 미끄러지기 쉽습니다. 실험에 의하면 페인트칠 된 도로에 표면이 건조된 상태와 물을 묻힌 상태에서 마찰계수를 측정하였는데, 물기 없는 횡단보도는 마찰력 134N, 물을 뿌린 횡단보도는 마찰력 56N, 숫자가 적을수록 많이 미끄럽다는 증거인데요. 물을 뿌리자 페인트 도로의 마찰력은 절반 이상이 떨어짐을 알 수 있습니다. 실제로 방송에서..
-
붙이는 멀미약 부작용, 키미테 환각, 기억장애 등 부작용 생길 수 있어정보/건강정보 2012. 6. 20. 09:30
여행을 할 때 멀미예방을 위해 사용이 간편하고 효과도 커 키미테 같은 붙이는 멀미약을 많이 애용하죠. 이러한 붙이는 멀미약의 부작용에 대해서 '위기탈출넘버원'에서 방송하였어요. 그럼 붙이는 멀미약의 부작용에 대해서 한 번 알아볼까요? 붙이는 멀미약(ex:키미테 패취) 성분과 원리 붙이는 멀미약은 멀미를 유발하는 신경과 가장 가까운 귀 밑부분에 붙이는 것으로, 패치를 한 개를 붙이면 약효가 72시간이나 지속되는데요. 주성분은 스코폴라민으로 이는 부교감 신경을 억제하고 소화기관을 진정시켜 멀미에 의한 증상을 예방하는 작용을 합니다. 붙이는 멀미약의 부작용 ▶물을 많이 마셔도 계속 갈증이 납니다. ▶눈에 통증이 생기거나 시야가 뿌옇게 변하며 동공이 확장됩니다. ▶졸리고 어지럽거나 구토 증상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
어린이 빨대 찔림사고의 위험성, 실험해보니 빨대의 위력 대단해!정보/생활정보 2012. 2. 13. 10:30
언젠가 KBS '위기탈출 넘버원'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어린이들의 빨대 찔림 사고의 위험성에 대해서 방송된 적이 있었습니다. 흔히들 아이들은 요구르트, 주스, 두유 등을 먹을 때 빨대에 꽂아 먹는데요. 보기에는 전혀 위험해 보일 것 같지 않지만 해마다 빨대로 인한 찔림사고 발생 건수가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아이들에게는 위험한 흉기로 돌변할 수 있는 빨대의 위험성. 그것은 바로 빨대의 한쪽 끝이 사선으로 뽀족하게 되어 있는 부분 때문에 이러한 사고가 발생하는 것인데요. 아이들은 빨대 꽂은 음료수를 들고 장난치다 넘어져 입과 목을 찔리기도 하고, 눈을 찌르는 사고도 빈번하게 발생한다고 합니다. 7세 이하의 어린이들은 몸에 비해 머리가 크기 때문에 균형 감각이 떨어져 훨씬 쉽게 넘어지고 이때 빨대에 더욱 쉽게..
-
'위기탈출넘버원' 변기 속 세균의 위험, 용변 후 변기뚜껑 닫고 물 내리세요!정보/건강정보 2011. 12. 6. 11:37
"여러분들은 용변 후에 변기 뚜껑을 연 채 물을 내리시는가요? 아니면 뚜껑을 닫고 물을 내리시는가요?" 보통 변기 뚜껑을 연 채로 물을 내리시는 경우가 많을 거에요. 저 역시 연 채로 물을 내립니다. 그런데 KBS '위기탈출 넘버원'에서 용변 후 변기 뚜껑을 열고 물을 내릴 경우 각종 세균 감염에 의한 여러 가지 위험성에 대해서 방송하였습니다. 세균 덩어리 대변 대변은 수분을 뺀 건중량의 50%가 세균일 정도로 세균 덩어리라 할 수 있습니다. 그 많은 세균들 중에서 우리의 장에서 자라면서 질병예방이나 면역 강화 등 좋은 일을 하는 것도 있지만 일부 세균은 각종 질병을 유발하는 원인이 되기도 하는데요. 화장실에서 서식하는 다수의 세균이 바로 이 대변으로부터 유발된 세균이라 볼 수 있습니다. 용변을 본 후 ..
-
'위기탈출넘버원' 독버섯 구별법의 잘못된 속설과 독버섯 중독사고 예방법!정보/생활정보 2011. 10. 26. 11:14
KBS '위기탈출 넘버원'에서는 독버섯구별법에 대해서 설명하면서 독버섯의 위험에 대해 상기시켜 주었는데요. 한국인이 즐겨먹는 야생버섯인 능이, 송이, 표고버섯 따위가 자라는 곳에서는 어김없이 독버섯이 함께 자라므로 독버섯을 채취해 먹고 숨지는 사고가 특히 이맘때 종종 발생한다고 합니다. 맹독성 버섯으로는 참나무 숲에서 자생하는 '개나리광대버섯', 활엽나무 숲에서 자라는 '흰알광대버섯', '독우산광대버섯'이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들 버섯에는 '아마톡신(amatoxin)'이라는 맹독이 있는데 먹은 뒤 바로 증상이 나타나지 않고 6~12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출혈성 위염과 급성 신부전 등을 일으키고 심하면 사망에까지 이르게 합니다. 특히 '삿갓외대버섯', '독우산광대버섯'은 식용인 '느타리버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