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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라는 쌀이 주식이니만큼 쌀은 없어서는 안 되는 중요한 식재료인데요. 이러한 쌀, 요즘 브랜드별, 종류별 정말 다양하지요. 아주 고가의 쌀부터 저가의 쌀까지 가격대도 다양한데요.

 

저희 집에서는 저렴한 쌀도 사 먹었다가 중간 정도의 쌀, 고가의 쌀도 아주 가끔 사 먹는 등 대중없이 닥치는대로 구입해 먹는 편이에요. 그런데 이번에는 백진주쌀을 사 먹게 되었어요.

 

 

 

주위분이 찰진쌀, 윤기있는 쌀, 맛있는 쌀이라고 추천하길래 구입한 백진주쌀이에요.

 

 

 

처음에는 단순히 쌀의 상품명이 백진주거니 했는데요. 표기된 설명을 보니 품종이 백진주네요. 백진주는 맛있는 쌀 재배를 위해1991년 농촌진흥청 작물시험장에서 일품벼를 돌연변이 처리를 하여 육성과정을 거쳐 2001년 등록한 벼 품종이라고 해요.

 

 

 

포장지를 뜯어봤습니다.

 

 

 

쌀알을 조금 덜어 보니 일반 쌀보다 길이가 짧은 듯합니다. 동글동글하면서 뽀얀데요.

 

 

 

백진주라는 이름도 짧은 단원형이면서 뽀얗고 광택이 있어 눈부신다고 하여

백진주라고 이름이 붙여졌다고 해요.

 

 

 

밥을 지어 공기에 덜어내 보았습니다. 윤기가 자르르~

 

 

 

맛을 보니 찰지고 부드럽네요. 마치 찰밥 먹는 듯해요. 보통 때 멥쌀에 찹쌀을 섞어먹곤 하는데 찹쌀을 하나도 섞지 않았는데도 쫀득쫀득하니 맛있습니다.

 

 

 

이것 쌀에 찹쌀을 섞어 넣었나 싶을 정도인데요. 그런데 이렇게 찰진 이유가 있더라고요. 그것은 바로 아밀로오스 함량 때문이라고 하는데, 아밀로오스란 녹말 중의 한 성분으로 이 아밀로오스 양에 의해서 밥맛이 정해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해요.

 

아밀로오스 함량이 높은 쌀은 광택이 없고 푸슬푸슬하기도 하고 딱딱하며, 반대로 아밀로오스 함량이 낮으면 광택이 있고 찰지면서 부드럽다고 해요.

 

즉 아밀로오스 비율이 낮을수록 밥맛이 더 맛있다라는 결론이지요. 바로 이 백진주쌀의 경우 아밀로오스 함량이 9.1%로 일반 멥쌀보다 그 비율이 적다고 해요. 찹쌀보다는 높고요. 한마디로 멥쌀과 찹쌀의 중간정도라 할 수 있겠네요.

 

 

 

어쨌든 밥이 찰지고 쫀득하니 밥만 먹어도 맛있는 것 같아요. 요건 9분도쌀이라 자세히 보면 노란 눈도 보입니다. 9분도미란 쌀겨가 1/2 깍여진 상태로 쌀눈과 호분층이 15% 남아있는 상태라고 하는데요.

 

건강을 위해 현미밥 먹어주면 좋다고 하지만 현미밥 먹기가 거북스럽다면 쌀눈이 살아있는 9분도미도 괜찮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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