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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저희 엄마가 가끔 학꽁치로 생선까스를 만들어 주셨어요. 한꺼번에 넉넉히 만들어 냉동실에 보관해 두었다가 반찬으로 또는 간식으로 먹기 위해 냉동실에서 꺼내어 튀겨 주셨는데요. 그 당시 돈까스 못지 않게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요. 

 

마침 학꽁치 사다 놓은 게 있는데, 고작 몇 마리 밖에 되지는 않지만 손질한 학꽁치 두 마리만 꺼내어 생선까스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그럼 돼지고기나 소고기가 아닌 생선 학꽁치로 만든 튀김 요리

생선까스 만들기 과정 포스팅 하겠어요.

 

 

 

 

맛있는 학꽁치 요리 생선가스, 학꽁치로 생선까스 만드는 법

 

재료

학꽁치, 소금, 후추

튀김가루(or 밀가루), 달걀, 빵가루, 식용유

생선까스 소스(타르타르소스) 재료▶마요네즈 4스푼, 다진 양파 2스푼, 다진 피클 2스푼, 삶은 계란 1개, 소금 약간, 후춧가루 약간

 

 

 

생선까스용 생선으로도 적당한 학꽁치입니다.

 

 

 

머리와 꼬리 떼고 내장 제거한 뒤 뼈 발라 포를 떠 씻어 냉동실에 두었는데요.

약간 녹은 상태에요.

 

 

 

우선 소금과 후춧가루 뿌려 놓고요.

 

 

 

생선가스에 어울릴 소스로 타르타르소스도 만들었어요. 다진양파, 다진피클, 삶은 계란도 분리해 다져 넣고 마요네즈 넣어 버무린 뒤 모자르는 간은 소금 약간과 후춧가루 약간 넣어 맞추었습니다.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한 학꽁치는 먼저 마른 튀김가루나 밀가루 묻혀 놓습니다.

 

 

 

다음 달걀물 묻히고요.

 

 

 

빵가루 고루 묻혀서 꾹꾹 눌러줍니다.

 

 

 

그리고 팬에 식용유 넣었어요. 기름이 아까워 재료가 푹 잠길 정도로 많이 넣지 않았어요. 어쨌든 튀김온도가 오르면 만들어 놓은 생선까스 넣어 튀기기를 합니다.

 

 

 

튀긴 학꽁치는 키친타월 위에 놓아 기름기를 뺍니다.

 

 

 

그릇에 담고 생선가스에 어울리는 타르타르소스도 함께 그릇에 담았어요.

 

 

 

학꽁치가스 먹기 좋게 잘라 소스 곁들여 먹으면 되는데요. 겉의 튀김옷은 바삭하고요. 속의 생선살은 부드러우며, 소스의 고소함까지 더해져 정말 맛있습니다.

 

돼지고기나 소고기 같은 육고기가 아닌 생선 튀김이라 담백하고 느끼함도 덜한데요. 학꽁치 요리법 찾으신다면 이렇게 포를 떠 생선가스 만들기도 괜찮은 방법이니 한 번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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