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동 홈플러스 기소야, 돈까스 정식 먹었어요

상동 홈플러스에 갔을 때 돈까스가 먹고 싶어 어디서 먹을까 하다가 기소야가 보일길래 들어 갔어요. 처음에는 1층 푸드코트에서 먹을까 했는데, 3층에 위치한 기소야 보니 손님도 거의 없고 한적해 보여 조용하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아 들어갔답니다.

 

 

 

일식 우동 전문점 기소야에요.

 

 

 

상동 홈플러스 기소야 식당 내부에요.

조금 이른 시간이라 손님이 거의 없었어요. 일단 자리에 앉아 돈까스 정식을 시켰답니다.

 

 

 

주문한 돈까스 정식이에요.

 

 

 

돈까스에요. 양배추 샐러드 곁들여져 있고요.

 

 

 

돈까스 소스에요.

 

 

 

밥이고요.

 

 

 

우동입니다.

 

 

 

단무지에요.

 

 

 

 

돈까스 맛은 무난한 편이에요. 제가 그리 두툼한 돈가스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요, 적당한 두께에  겉은 바삭하면서 속 육질은 부드럽네요.

 

 

 

우동 맛도 무난한 편, 면발은 적당히 쫄깃거리면서 부드럽고요.

국물은 가쓰오부시 육수 맛으로 깔끔하니 담백한 편인 것 같아요.

 

 

 

어쨌든 기소야에서 식사를 마쳤어요. 볼 때는 양이 그리 많지 않은 듯 보였는데 실제로 먹으니 배가 꽤 부르더라고요. 든든한 한끼 식사가 된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