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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 가면 신선도 떨어진 채소들을 모아 할인하기도 하지요. 혹시 저렴하게 살 수 있는 게 없을까 항상 챙겨보는 편인데요. 저번에 마트에 갔을 때에는 세발나물이라는 것이 봉지에 넣어져 1,000원도 안 되는 가격에 팔길래 한 봉 구입했습니다.

 

 

 

세발나물은 언젠가 식당에서 무침해 놓은 것 먹어는 봤지만 실제로 구입한 건 처음이에요. 그럼 이 세발나물 무침 만들기 과정 포스팅 하겠어요.

 

 

 

 

세발나물 무치는 법, 간단 세발나물 요리법으로 무치기

 

재료

세발나물, 멸치액젓, 다진 마늘, 참기름, 깨소금 

 

 

 

 

세발나물입니다. 잎과 줄기가 가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는데, 갯벌에서 자랐다 하여 갯나물이라고도 한다고 해요. 언뜻 보면 부추 같기도 하네요. 어쨌든 씻어서 준비해 놓았습니다.

 

 

 

씻은 세발나물 끓는 물에 소금 넣어 살짝 데칩니다.

 

 

 

그리고 찬물에 헹궈 물기를 짜 주어요.

 

 

 

물기 짠 세발나물은 먹기 좋게 적당한 길이로 자릅니다.

 

 

 

양념을 하지 않은 채 데치기만 한 세발나물 맛을 한 번 보았습니다. 갯벌의 염분을 먹고 자라는 나물이라더니 아무 양념도 안 한 데치기만 한 나물인데도 짠맛이 나더군요. 짠맛이 난다는 걸 감안해서 양념을 해주어야 되겠지요. 간은 멸치액젓으로 했습니다.

 

 

 

다진 마늘도 넣습니다.

 

 

 

참기름 넣고 조물조물 무쳐주시고요.

 

 

 

마지막으로 깨소금 넣습니다.

 

 

 

이렇게 해서 반찬으로 좋은 세발나물무침이 완성되었습니다.

 

 

 

세발나물 자체에 간이 되어 있어 간을 많이 할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저는 액젓만 약간 넣어 무쳤는데요. 나물이라는 게 다 비슷한 듯 보여도 각기 특징적인 맛이 있네요. 세발나물도 예외는 아니라 특유의 맛이 나긴 하는데 제 입맛에 그렇게 맞지는 않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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