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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경우 머리카락 자라듯이 개들도 털이 자라기 마련입니다. 그리고 잘 안 빗어주면 엉키기도 하고요. 따라서 자주 빗으로 빗어도 줘야 하고요. 털이 많이 자랐다면 잘라도 주어야 됩니다.

 

이처럼 반려견의 털을 손질하고 관리하자면 은근히 귀찮기도 해요. 물론 애견샵이나 동물병원에서 깎으면 손쉽지만 강아지 털을 몇 만원씩 주고 깎기에는 비용이 부담스러워 저는 집에서 조금씩 애견 이발기나 가위로 자르고 있습니다.

 

 

 

강아지 털을 밀기 위해 일단 방안에 신문지부터 펼쳐놓았습니다.

 

 

 

이발기 전원 연결시키고 가위, 빗 등을 갖다 놓았어요.

 

 

 

일단 저의 집 반려견은 신문지만 펼쳐 놓았다 하면 털 깎는 줄 미리 알아채고 책상 밑이나 식탁 밑에 도망가 있답니다. 그러면 일단 소변부터 보게 하고 데려옵니다. 중간에 볼일 보고 싶어 하면 안 되니까요.

 

 

 

애견 이발기를 들이대니 겁먹은 표정, 그래도 저는 혹시 이발기나 가위에 베일까봐 아주 조심해서 하는데 그래도 두려운가 봅니다.

 

 

 

그렇게 해서 다 깎았어요. 신문지 위에 털투성이인데요. 털을 깎을 때 조금씩 비닐봉지에 넣어가며 했기에 그나마 이 정도에요. 보통 때는 이보다 더 심합니다. 어쨌든 그대로 신문지를 싸서 버리면 되지요.

 

 

 

다 깎은 모습, 역시 울퉁불퉁합니다. 너무 조심하면서 깎아서 그런가, 저는 이렇게 반려견 털 자를 때마다 매끈하게 자르지를 못해요. 실력도 없고 겁이 많아 과감하게 자르지를 못하겠네요. 시원하게 밀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덥수룩한 털이 조금은 정리됐어요. 날씨도 점점 더워지는데 조금은 시원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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