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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마늘 수확철이지요. 이맘 때면 1년 먹을 마늘을 구입하곤 합니다. 저희 집도 마늘을 구입하여 요즘 열심히 껍질을 까고 있습니다. 껍질 깐 마늘은 찧거나 다져서 지퍼백 등에 넣어 냉동실에 보관하면 1년 내내 마늘 걱정 없이 먹을 수 있지요.

 

그런데 깐 마늘 다지기 전에 몇 개 덜어 우유와 함께 갈아서 마늘우유를 해먹어 봤어요. 맛이 이상할 것 같기도 한데요. 마늘이라면 양념 재료로만 썼는데 음료로 만들어 먹어도 괜찮겠다 싶더라고요.

 

 

마늘주스 만드는 법, 우유 마늘쥬스 만들기

 

 

재료

마늘 7알, 우유 1.5잔, 꿀

 

 

 

마늘입니다. 생마늘은 아린 맛이 강하지요. 자칫 위가 약한 분이 생마늘을 과다하게 먹으면 위장에 탈이 생기기 십상입니다.

 

옛날 저희 친척 한 분이 위장병에 마늘이 좋다고 하여 생마늘을 그대로 먹었다가 크게 고생을 하셨다고 들었어요. 마늘의 알리신 성분이 위벽을 자극하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마늘을 익히기로, 대신 익히면 항균, 항암, 고혈압, 동맥경화, 당뇨 등에 효과가 있는 마늘의 알리신 성분은 줄어듭니다. 하지만 익히면 노화와 암을 예방하는 항산화 성분의 함량은 더 증가한다는 말도 있더라고요.

 

 

 

아무튼 물에 씻은 생마늘을 냄비에 넣어 삶아주었고요.

 

 

 

삶은 마늘 식혀서 믹서기에 넣고

 

 

 

우유를 부어줍니다.

 

 

 

그리고 단맛이 가미되면 조금 먹기 수월하겠지요. 꿀을 취향껏 넣어줍니다.

 

 

 

그리고 갈아주어요.

 

 

 

이렇게 해서 마늘 넣은 우유가 되었네요.

따뜻하게 데워 마늘라떼로 먹어도 괜찮을 것 같아요.

 

 

 

그렇게 역하지는 않네요. 마늘을 익혔던지라 매운맛도 안 나고 먹을만 하더군요.

가끔 먹어도 좋을 음료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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