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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에 사시는 저희 이모님께서 두릅을 많이 보내주셔서
향긋한 두릅 내음 맡으면서 데친 두릅을 초고추장에 찍어 실컷 먹었는데요.
남은 걸로 두릅튀김을 하였답니다.




바삭바삭 두릅튀김입니다.


두릅튀김 만드는 법

재료

두릅 300g, 밀가루 1/2컵, 전분가루 1/2컵, 물 2/3컵, 통깨, 소금, 식용유

 

연하고 어린 싹을 깨끗이 씻어 물기를 뺀 후
두꺼운 것은 고루 튀겨지도록 칼집을 넣거나 작은 크기로 뜯어 놓아요.


 

전분가루와 밀가루를 각각 같은 분량으로 섞고 소금으로 간을 합니다.


. 

그리고 물을 붓어 걸쭉하게 반죽합니다.


 

굳이 통깨를 넣을 필요는 없지만 좀 더 고소하게 맛을 느끼기 위해 
반죽에 통깨를 넣어 튀김옷을 만들었어요.


 

씻어 물기 뺀 두릅은 밀가루를 조금 묻혀 털고 튀김옷을 묻힙니다.


 

팬에 식용유를 붓고 170~180˚C로 끓을 때
튀김옷 고루 입힌 두릅을 넣어 바삭하게 튀겨 키친타월에 두어 기름기를 좀 빠지게 합니다.




바삭바삭 두릅튀김이 완성되었습니다.




봄나물을 무쳐 아삭한 식감을 즐기면 더없이 좋지만
두릅, 쑥 등을 튀겨 바삭함을 즐겨도 맛있는 것 같아요.




바스락거리는 맛있는 소리.




생동감 있는 봄의 소리를 닮은듯




초간장에 콕 찍어 냠냠~
튀김옷을 만들 때 소금간을 하지 않고 그냥 반죽하여 튀긴 다음
먹을 때 초간장에 찍어 먹어도 맛있어요.




튀김은 많이 먹으면 속이 불편한 감이 느껴지기도 하는데요.
그래도 채소튀김은 다른 고기튀김이랑 해물튀김과 달리
먹고난 뒤에 느끼함이 덜한 것 같아 좋아요.
그래도 지나치게 많이 먹지는 마세요.
두릅은 냉한 식물이므로 많이 먹으면 설사나 배탈이 나기 쉽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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