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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은 지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지요. 클렌징티슈에 워터, 크림 등으로 꼼꼼하게 3중, 4중으로 지우시는 분들 많은데, 저는 귀찮아 그렇게는 하지 못하고, 그냥 클렌징 오일이나 크림으로 한 번 지우고 폼으로 한 번 씻으면 그만입니다. 한 번은 코코넛오일로 지우면 어떨까 싶어 지워봤어요.

 

 

 

엑스트라 버진 코코넛오일입니다. 그냥 떠먹기도 하고 피부에 활용하거나 음식 조리 시 넣는 등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는 오일이지요.

 

그런데 이 코코넛오일은 온도가 낮으면 굳어버리는 게 단점인 것 같아요. 냉장고에서 꺼내어 놨는데 아직 조금 굳어있는 상태예요.

 

 

 

어쨌든 따로 용기에 조금 덜어내었는데요. 굳어있던 게 어느 정도는 녹은 상태예요.

 

 

 

그리고 얼굴 클렌징을 하기 전 손등에 먼저 테스트하겠어요. 손등에 잘 지워지지 않는 립스틱도 진하게 발라보았고요. 아이펜슬로도 그리고 일반 립스틱으로도 그려보았습니다. 그리고 CC크림도 발랐어요.

 

 

 

이제 한 번 지워보죠. 코코넛오일을 손에다 떨어뜨리고 문질러봤습니다. 그랬더니 다른 메이크업 제품들은 오일에 녹더군요. 하지만 잘 안 지워지는 립스틱은 역시나 코코넛오일로는 무리였어요.

 

 

 

폼클렌징으로도 마무리했는데요. 여전히 잘 지워지지 않는 립스틱의 경우에는 잔여물이 남아있는 상태예요. 하지만 다른 메이크업 제품들은 깨끗이 지워졌습니다.

 

일반적인 파운데이션 같은 제품들은 무리 없이 잘 지워지는 것 같고요. 발색이 진하면서 강한 포인트 메이크업들은 전용 메이크업 리무버로 따로 지우면 별문제 없이 엑스트라 코코넛 오일로도 클렌징이 가능할 것 같네요.

 

 

 

그런데 얼굴에 트러블이 잦으신 분들은 피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트러블이 잘 안 일어나는 분들도 오일이 모공을 막을 수도 있으므로 마무리로 폼클렌징으로 꼼꼼히 오일 잔여물을 깨끗이 씻는 것이 중요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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