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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이 뻘겋게 달아오르는 듯이 붉은 피부를 가지고 있는 경우가 있는데, 이를 전문용어로 모세혈관확장증이라고 합니다.

 


모세혈관 확장증이란?
일반적인 경우 표피에 혈관이 없기 때문에 실핏줄이 보이지 않는데, 피부 표면에 붉고 푸른색을 띤 그물 모양의 미세한 선이 얼굴, 목, 가슴 등에 나타나 붉게 보이는 증상입니다.


원인과 예방
표피가 얇아져서 진피의 실핏줄이 보이는 경우와 가느다란 혈관이 늘어나면서 붉은 핏줄이 보이는 경우로 나눌 수 있는데, 이같은 원인으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유전적 요인을 들 수 있는데요. 실핏줄형성의 성향을 가지고 태어나는 경우로,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심해지기도 합니다.

햇빛에 오랫동안 노출되는 경우와 장시간 바람, 한냉, 또는 열에 노출된 사람, 즉 선원, 농부, 조리사, 운동 선수 등에서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는 혈관 주변의 결체조직과 탄력조직이 손상되면서 이로 인해 혈관 확장이 더욱 악화됩니다.

술을 마시면 혈관이 확장되는데 장시간 과음을 하다보면 이 같은 모세혈관 확장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스테로이드 연고의 남용을 들 수 있는데, 계속 바르면 피부가 얇아질 뿐만 아니라 진피의 탄력이 떨어집니다. 자연히 느슨해진 진피 때문에 혈관이 마음놓고 늘어나게 되며 모세혈관 확장증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여드름이나 지루성 피부염, 아토피 체질 등으로 인해 반복되는 염증이 표피를 얇게 만들고 탄력을 떨어뜨립니다.

스크럽 종류의 화장품이나 타월 등으로 피부를 심하게 문지르면 피부가 건조해지며 붉은 증상이나 균열 증상을 일으키기도 하는데, 자극이 심하면 모세혈관 확장증으로 발전하기도 합니다.


모세혈관 확장증, 모든 문제성 피부가 그렇듯 치료하기에 앞서 예방하는 자세가 중요해요. 저역시 스테로이드 연고의 남용으로 모세혈관 확장증이 생겼는데 피부란 한 번 손상되면 되돌리기란 정말 어렵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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