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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반려견 키우시는 분들 많지요. 과거와 달리 실내에서 함께 생활하기 때문에 동물이라는 개념보다는 더불어 살아가는 식구라는 개념이 더 강한데요.

 

그래서 마음 같아서는 사람 먹는 음식 이것도 먹이고 싶고 저것도 먹이고 싶은데, 사람 먹는 음식 먹이면 건강에 좋지 않다니 그러지도 못합니다. 하지만 가끔 주라고 떼쓰면 어쩔 수 없는 것 같더라고요.

 

 

 

불가리스 플레인 요구르트와 우유 섞어 만든 수제 요거트에요. 시판 요거트와 달리 집에서 만든 수제 요거트라 달지 않아요.

 

 

 

그래서 이 플레인 수제 요거트는 강아지들이 먹어도 되지 않을까 싶어 조금 줘봤더니 잘 먹네요.

 

 

 

요거트의 경우 혀로 핥아 먹는데요. 사진으로 보니 혀 정말 길더군요.

 

 

 

사실 반려견이 피해야 할 음식으로 우유가 꼽히고 있지요. 우유의 경우 유당불내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의 경우에도 피해야 할 음식인데요.

 

개들의 경우 유당을 분해하는 기능이 떨어지는 경우가 더 많으므로 먹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저희 집 반려견의 경우에는 사람이 먹는 우유를 먹어도 별 탈이 없어요. 그래서 가끔 먹이고 있어요.

 

 

 

그러니 요거트도 괜찮지 않을까 싶은데요. 더구나 요거트의 경우에는 발효과정에서 생기는 효소들이 유당을 분해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유당불내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의 경우에도 우유는 못 먹더라도 요거트는 먹어도 되는 경우가 있거든요.

 

저희 할머니 경우만 보더라도 우유만 먹었다 하면 속이 부글부글하면서 소화가 안 되지만 요거트는 괜찮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일단 개들에게 우유보다는 요거트가 더 낫지 않을까 싶은데요. 단 설탕이나 인공감미료가 많이 들어 있는 제품은 피해야 되겠고요. 그리고 시판 요거트 중에 단맛은 없는데 대신 짠맛이 강한 요거트도 있더라고요. 그것도 피해야 되겠지요.

 

 

 

집에서 수제로 플레인 요거트 만들어주니 일단 달지도 않고 짜지도 않아 좋은 것 같아요. 그래도 혹시 모르니 염려스럽다면 애견 전용 요거트 사서 먹이는 게 제일 좋을 것 같긴 해요. 그리고 또 하나 주의할 점은 잘 먹는다고 한 번에 너무 많은 양을 먹여서는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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