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밥 발아현미 210g, 현미 즉석밥

갑자기 밥을 먹어야 할 때 쌀도 씻어야 되고 밥을 짓는 데에도 시간이 걸립니다. 그럴 때 즉석밥이 있으면 간단하게 전자레인지에 데우면 되니 좋지요. 그래서 즉석밥을 구비해 놓는 편인데요. 이번에는 백미보다 건강에 좋을 것 같은 현미 즉석밥으로 구입했습니다.

 

 

오뚜기밥 발아현미예요. 발아현미 즉석밥입니다.

 

 

발아 현미란 인공적으로 싹을 틔운 현미로 일반 현미보다 영양소도 풍부하고 부드럽지요.

 

 

원료명으로 국산 발아현미 50%, 국산 쌀, 국산 찹쌀, 산도조절제가 있네요. 여기서 산도조절제는 식품의 산도를 적절하게 조절하기 위해 사용되는데 보존 효과를 높이기 위함이라고 해요. 이러한 첨가물이 들어 있지 않으면 좋겠으나 인체에 유해할 정도로 들어 있겠나 싶어 일단 패스~

 

 

그리고 맛있는 오뚜기밥 발아현미의 영양성분이에요. 칼로리는 총 내용량 210g당 305kcal이군요.

 

 

오뚜기밥 전자레인지 조리법은 점선부분까지 포장지를 벗기고요.

 

 

전자레인지 700W에서는 1개는 2분 30초, 2개는 3분 30초 돌리고요. 1000W에서는 1개에 2분입니다. 보통 가정용 전자레인지에서는 1개에 2분 30초 정도 돌리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끓는물로 이용 시에는 용기를 개봉하지 않고 넣어 뚜껑 닫지 않고 15분간 조리하면 된다고 합니다.

 

 

다 데워진 발아현미밥이에요. 현미밥이라 밥 색깔이 누르스름합니다.

 

 

밥은 촉촉한 편이에요.

 

 

그런데 발아현미라 일반 현미보다 부드럽긴 하나 그래도 현미부분을 씹으면 약간의 꼬들거림이 느껴집니다. 흰밥이라면 술술 잘 넘어갈 텐데 현미밥이라 백미보다는 더 씹어야 되긴 하더라고요.

 

 

그래도 건강을 위해서 먹는 현미밥, 특히 혈당 높으신 당뇨 환자분들은 현미밥이 많은 도움이 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