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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떠오르는 수산물 하면 대하를 빼놓을 수 없는데요. 몸집이 큰 새우라는 뜻의 대하(大蝦)는 보리새우과의 고급새우로 몸길이 20cm 내외이고요. 우리 나라와 중국의 온대, 아열대에 서식하는 새우입니다.

대하는 소금구이로, 찜, 튀김 등 다양한 요리로 우리의 입을 즐겁게 하죠. 하지만 대하는 흰점바이러스 등으로 인한 집단 폐사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양식하기가 무척 까다롭다고 합니다.

따라서 우리가 마트나 재래시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새우는 대부분 흰다리 새우라고 하는데요. 생김새가 비슷해서 혼동할 수 있지만 차이점은 분명히 있습니다. 그럼 흰다리새우와 대하를 구별하는 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어요.


대하와 흰다리새우 비교(구별법)

 

 

일단 대하는 흰다리새우보다 수염이 훨씬 깁니다.

 

 

 

새우 빛깔을 보면 대하는 회색빛이고요.
흰다리 새우는 붉은빛이 돕니다.

 

 

 

가장 쉽게 구별하는 법은 뿔을 보면 알 수 있는데요.
흰다리새우의 뿔은 뭉특하고 짧은데 비해
대하의 뿔은 머리보다 길게 뻗어 있습니다.

 

아울러 자연산 대하 구별법 중 한 가지는 자연산은 잡히면서 금방 죽기 때문에 수족관에 살아 있다면 양식이라는 것도 알아두면 좋겠죠.


저는 옛날에는 큰 새우면 무조건 대하인줄 알았는데요. 흰다리 새우랑 생김새도 약간의 차이가 있고, 맛과 질도 자연산 대하가 뛰어나는데요. 아울러 또 한 가지 가격도 좀 더 비싸죠. 어쨌든 맛있는 대하 요리 먹고 싶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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