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킹/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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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다 남은 삶은 고구마 활용, 고구마튀김 만들기쿠킹/간식 2012. 11. 8. 07:32
삶은 고구마를 간식으로, 끼니 대신으로도 가끔씩 먹는데요. 어떤 때는 먹고 남을 때가 있어요. 냉장고에 넣어 둔 삶은 고구마 하루 이틀 지나다 보면 먹기 싫어지는데 버리기도 아깝고 해서 이번에 삶은 고구마 튀김을 해먹었어요. 요리라고도 할 수 없는 삶은 고구마를 재활용한 초간단 아이 간식 고구마튀김! 상하기 전에 얼른 만들어 먹었답니다. 삶은 고구마 튀김 만들기 냉장고에서 꺼낸 삶은 고구마에요. 껍질을 벗겨 으깨어 둥글납작하게 빚어 놓았어요. 이제 끓는 기름에 튀기기만 하면 끝 처치곤란 삶은 고구마가 튀김으로 재탄생하였어요. 삶은 고구마의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에 기름에 튀겨 고소한 맛까지 더해져 주전부리 간식으로는 딱인데요. 초간단 고구마 튀김, 가끔 먹다 남은 삶은 고구마 있다면 이렇게 활용해도 괜찮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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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튀김, 집에서 해먹는 착한 튀김쿠킹/간식 2012. 10. 31. 12:17
건강을 위해서 야채 섭취를 많이 해야 되지만 채소를 좀처럼 먹지 않는 아이들, 아니 어른들도 많은 것 같아요. 이럴 때 여러 가지 야채를 섞어 반죽해 튀겨 먹는 야채튀김은 은근슬쩍 각종 채소를 섭취할 수 있는 좋은 영양 간식 중의 하나이죠. 밥반찬으로도 간식으로도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야채튀김 냉장고에 있는 야채를 모아모아 채소튀김 시작합니다. 야채튀김 만드는법 재료 양파, 당근, 감자, 고구마, 튀김가루, 소금, 물, 식용유 양파 손질하여 채썰고, 당근은 껍질을 벗겨 4~5cm 길이로 썹니다. 감자 역시 껍질 벗겨 4~5cm 길이로 써는데요. 썬 즉시 찬물에 담급니다. 고구마도 있길래 썰어 준비하였어요. 이렇게 채소 몇 가지 준비했는데요. 이외에도 버섯 등 집에 있는 각종 채소들 아무거나 넣으시면 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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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샐러드, 호두(견과류)를 곁들인 초간단 영양간식쿠킹/간식 2012. 8. 7. 10:30
간식으로도 먹을 수 있는 감자샐러드에요. 영양 듬뿍 호두를 비롯한 견과류를 넣은 샐러드인데요. 호두가 몸에 좋은 건 알지만 그냥은 잘 안 먹혀 냉동실에 두었는데 얼른 어떻게든 먹어야 될 것 같아 감자샐러드에 곁들여 먹기로... 호두뿐만 아니라 건포도에 통조림용 옥수수까지 넣은 감자샐러드! 건포도와 먹다 남은 통조림용 옥수수 역시 냉장고 한 켠을 자리잡고 있었는데요. 이것도 같이 치우기로... 어쩌다 보니 냉장고 정리용 음식이 탄생하게 되었네요. 부드럽고 고소한 맛의 초간단 간식, 견과류를 넣은 감자샐러드 영양만점 견과류를 곁들인 감자샐러드 만들기(만드는 법) 감자는 껍질을 벗겨 씻어 빨리 익게 하기 위해 토막을 냈어요. 감자 크기가 큰 편이라 두 개만 토막내었는데도 양이 제법 많네요. 냄비에 물을 붓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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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조림' 더 맛있게 먹고 싶다면 설탕시럽에 조려서~쿠킹/간식 2011. 11. 5. 11:28
밤은 탄수화물과 지방,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 등 5대 영양소가 골고루 함유되어 있고 칼슘, 철, 칼륨 등도 풍부하게 들어 있어 몸이 허약한 사람에게 좋은 식품이죠. 특히 위장 등 소화기 계통을 튼튼하게 해 주어 원기가 부족한 회복식이나 이유식의 식재료로 많이 쓰이는 것으로 근력과 정력을 보강하고 하체를 강화하는 효과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렇게 영양이 많은 밤을 시골에 사시는 이모님께서 보내주셨네요. 일단 삶았는데 맛이 없다는 식구들의 불평. 나는 맛만 좋구먼... 어쨌든 밤조림을 해 먹기로 만드는과정 일단 씻어서 물에 삶았답니다. 제법 단맛도 나고 괜찮은 맛이라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설탕물에 조려 먹어도 별미인 듯해요. 껍질채 삶은 밤이라 껍질을 깠어요. 삶은 밤을 껍질을 벗기니 밤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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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빵샌드위치 만들기, 배가 출출할땐 미니햄버거로~쿠킹/간식 2011. 10. 20. 10:11
바쁜 아침시간에 간단히 먹을 수 있고, 또한 출출할때 간식으로 먹을 수 있는 모닝빵으로 만든 미니햄버거입니다. 집에 있는 재료를 빵 속에 넣기만 한 것이라, 비교적 시간도 뺏지 않고 간단하게 만들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답니다. 만드는 과정 재료 모닝빵, 달걀, 양파, 햄, 양상치, 치즈, 마요네즈, 케찹 양파를 가로로 잘라 링 모양이 되게 썰어요. 그리고 프라이팬을 달궈 식용유 두르고 링으로 썰어놓은 양파를 놓고 링 속에 달걀을 톡 깨뜨려 놓아요. 양파링 크기에 비해 달걀이 좀 큰 지라 밖으로 많이 삐져 나와 저는 달걀후라이의 모양이 밉게 나왔지만 양파링의 구멍 속으로 쏙 들어가게 계란을 깨뜨려 넣는다면 이쁘게 달걀프라이를 만들 수 있어요. 햄은 끓는 물에 데쳐 팬에 구워요. 햄을 끓는 물에 데치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