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킹/재료손질 및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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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친 취나물 보관법, 삶은 취나물 냉동 보관 방법쿠킹/재료손질 및 기타 2019. 4. 10. 14:13
봄에는 향긋한 봄나물이 풍족해서 좋은 것 같아요. 하지만 마트에서 사려고 하면 가격이 그리 싸지는 않은 듯, 그렇다고 봄나물을 산에 들에 직접 뜯으러 갈 수도 없는거고요. 그런데 마침 시골에 사시는 지인께서 취나물을 한가득 보내주셨어요. 하지만 그게 또 많으니 또 이것 언제 처리할까 고민이 되더라고요. 연달아서 먹기는 싫고 조금 지나 먹고 싶은데, 그때는 이미 시들어 버리겠지요. 그럴 때 말려서 먹어도 되는데, 여건상 건조시키지는 못하겠고 간편하게 데쳐 냉동보관하였답니다. 삶은 취나물 보관 방법, 데친 취나물 냉동 보관법 먼저 취나물 시든 잎을 떼는 등 손질을 한 후 씻어서 준비합니다. 끓는 물에 굵은 소금 넣고 씻은 취나물 넣어 데쳐주어요. 데친 취나물 건져 찬물에 헹굽니다. 물에 헹군 취나물 체에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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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채 써는법, 대파채 썰기, 써는 방법쿠킹/재료손질 및 기타 2019. 3. 31. 09:33
고기와 곁들일 수 있는 파절이 무침을 만들기 위해서는 대파를 채썰어야 하지요. 물론 파채칼이 있다면 손쉽게 채를 썰 수 있는데요. 만약 없다면 일반 칼로 채썰어야 합니다. 파채 써는법 알아보겠어요. 대파 채썰기, 파채 써는 방법 파채 썰기를 위해 대파를 먼저 적당한 길이로 잘라요. 한 뼘 못 되게 약 8~10cm 자르고요. 동그란 파 한쪽에 칼집을 내어 줍니다. 그리고 펼쳐 주어요. 대파의 경우 여러 겹으로 싸여 있지요. 각 겹을 다 갈라주고요. 펼쳐진 대파 겹을 돌돌 말아주어요. 그리고 세로로 채썰어줍니다. 이렇게 말이지요. 파란 부분도 마찬가지로 가운데 칼집을 주어 펼치고요. 말아서 채썰어요. 이렇게 대파를 채썰었어요. 속에 있는 속대까지 대강 썰어주니 들쭉날쭉한데요. 어쨌든 이렇게 채썬 대파채는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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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수 만들기, 야채수프 만드는 법, 야채스프 보관법과 복용방법쿠킹/재료손질 및 기타 2019. 3. 27. 17:56
일본의 생물학 박사인 다페이시가즈씨가 개발한 야채스프를 집에서 한 번 만들어봤어요. 암환자에게도 좋고 성인병 등 각종 질병에 효과가 있다는 야채수 만드는 법입니다. 야채수 만들기, 야채수프 만드는 법, 채소수 레시피 재료 무 1/4개, 무청 시래기 1/4개분, 당근 1/2개, 우엉 1/4개, 말린 표고버섯 1개 모든 재료는 농약과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은 유기농 재료를 준비하면 좋은데요. 저는 유기농으로 준비하지는 못했어요. 어쨌든 무입니다. 1/4개 정도 필요합니다. 무청 말린 것, 시래기입니다. 1/4개분 정도, 3~4줄기 준비하면 될 것 같아요. 당근입니다. 당근은 1/2개 우엉이에요. 1/4개 준비해 놓는데요. 크기가 작은 경우에는 1/2개 정도 준비해 놓아요. 말린 건표고버섯이에요. 이것도 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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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 씻는법 볶는 방법, 참깨 씻기 볶기, 국산깨 중국산 구별법은?쿠킹/재료손질 및 기타 2019. 3. 23. 17:04
고소함의 대명사 참깨, 음식 양념에 참깨는 거의 빠지지 않는 식재료이죠. 깨를 넣느냐 안 넣느냐에 따라 음식 맛이 달라지기 때문인데요. 이러한 참깨, 시중에 볶아 놓은 것 많이 팝니다. 하지만 저희 집에서는 참깨 수확철에 일년 먹을 깨를 구입해 냉동실에 뒀다가 조금씩 볶아 사용합니다. 며칠 전에도 먹던 깨를 다 먹어 새로 볶았어요. 국산깨 중국산깨 구별법 참깨에요. 국내산인데요. 시중에는 중국산도 많이 나와 있죠. 그런데 구별이 그렇게 쉽지는 않은 듯해요. 하지만 대체적으로 국산깨는 날알이 잘고 길이가 짧은 편이고요. 씨눈은 뽀족하고 껍질은 얇으며 매끄러운 편이에요. 그 반대로 수입산 중국산 참깨는 날알이 굵고 길이는 긴 편, 씨눈은 뭉특하고요. 껍질은 거칠다고 해요. 일단 보기에는 중국산 깨가 더 깨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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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한 너구리 라면에 튀김부스러기 넣어 맛있게 먹기쿠킹/재료손질 및 기타 2019. 3. 14. 15:57
라면을 평소에 좋아해 종류별로 많이 먹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오랫동안 꾸준히 먹는 게 너구리 라면인 것 같아요. 보통 매운맛을 즐겨먹는데 오랜만에 너구리 순한맛을 한 번 끓여봤습니다. 너구리 라면 맛있게 끓이는 법으로 라면에 튀김부스러기 넣어 먹기 순한 너구리에요. 그런데 예전에는 너구리 순한맛 라면의 후레이크 스프 속에 동글동글한 튀김 과자 같은 것이 들어있었어요. 그런데 언제부터인가부터 없어졌더라고요. 그 맛을 느끼고 싶어 순한 너구리에 곁들일 튀김 부스러기 한 번 만들어봤어요. 튀김 부스러기 만들기 위해 일단 볼에 튀김가루 넣었고요. 물을 부었습니다. 비율은 1:1에서 물을 조금 더 부어주었습니다. 즉 묽은 농도가 되도록 반죽을 만들었고요. 그리고 팬 준비해서 식용유를 넣어 180도 정도로 달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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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청 만들기, 귤청차 만드는법, 숙성 보관법은?쿠킹/재료손질 및 기타 2019. 1. 27. 09:58
찬바람 부는 겨울에는 따끈한 차 한 잔이 제일 좋지요. 따끈한 차 한잔 마시면 몸이 따뜻해지면서 감기도 잘 안 걸리는 것 같고요. 마음도 편안해지는 것 같아 좋은 것 같아요. 그래서 추운 겨울만 되면 따뜻한 유자차를 즐겨 마시는데요. 귤차를 끓여먹어도 되겠다 싶더라고요. 마침 왁스칠도 안 하고 농약도 덜 쳤다는 친환경 귤을 구입한 게 있어 그걸로 귤청 담그기를 해봤습니다. 귤청 만들기, 귤청차 만드는법 귤은 과육보다 껍질에 식이섬유와 비타민C 등 좋은 성분들이 많이 들어 있다고 하니 껍질째 귤청을 담그기로 하고, 우선 귤을 깨끗이 씻어야 되겠지요. 먼저 물로만 씻은 뒤 베이킹소다 준비해서 귤에 뿌려 두고요. 그대로 물을 받아서 5분 정도 두어요. 그리고 물에 헹구고요. 물을 다시 받아 이번에는 살균 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