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간단히 구워먹기만 하면 되는 오리훈제구이, 마트나 홈쇼핑 등을 통해서 가끔 사다 먹는데요. 옛날에는 오리고기 참 낯설었는데 요즘에는 많이 찾는 고기 중의 하나가 되었죠. 아마도 소고기나 돼지고기 등 다른 육고기류에 비해 불포화지방산이 많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건강에 좀더 유익하다는 인식에서 많이들 드시고 있는 것 같아요. 물론 오리고기는 다른 고기류에 비해 불포화지방산이 많습니다. 이 불포화지방산은 체내 지방이 축적되는 걸 막아주기 때문에 혈관 건강에 좋은 효능이 있는데요. 하지만 그렇다고 오리고기는 무조건 많이 먹어도 좋다는 뜻은 아닙니다. 분명 오리고기 역시 기름 많은 육고기임에는 틀림없는 것이지요. 따라서 콜레스테롤 축적을 방지하기 위해서 지나치게 많이 먹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고, 아울러..
명절이면 떡뿐만 아니라 약밥을 먹기도 하는데, 집에서 만들기 귀찮으면 사다 먹지요. 그런데 넉넉히 구입하다 보면 한 번에 다 먹지는 못하게 됩니다. 그럼 먹다 남은 약밥 보관법, 냉동 약밥 데우기에 대해서 알아보겠어요. 약밥 보관 방법, 데우기 약밥 같은 경우 실온에 그대로 놔두면 굳기 마련입니다. 따라서 굳기 전, 즉 말랑말랑할 때 냉동실에 넣어두는 것이 좋아요. 저는 잘라 지퍼백에 넣어 냉동시켰어요. 그렇게 냉동한 약밥을 먹을 때에는 우선 실온에 꺼내 놓아야 되겠지요. 그러면 조금 있으면 붙어있는 조각이 떨어집니다. 다음 약밥을 그릇에 담고 전자레인지에 넣어 약 2분 정도 돌리면 됩니다. 아니면 전자렌지 해동 버튼을 눌러 해동을 시켜도 되고요. 만약 이미 굳어 있는 걸 냉동실에 넣어놨다가 데워먹을 경..
인터넷에서 구입한 훈제오리고기, 이번에는 두 팩 정도 꺼내어 한 번 찜기에 쪄봤어요. 구워 먹으니 기름이 너무 많더라고요. 아무래도 찜으로 해먹으면 기름기가 덜하겠지요. 훈제오리고기입니다. 김치 냉장고에 두었더니 살짝 얼었더라고요. 실온에 두어 조금 녹였고요. 훈제오리를 찌기 위해 우선 찜기에 물을 붓고 찜판 올려 일단 물부터 끓입니다. 물이 끓으면 훈제오리고기를 찜판 위해 펼쳐 놓은 뒤 그대로 익혀주어요. 다 익혔고요. 익으니 부피가 작아졌어요. 이렇게 찜통에서 찐 오리훈제 고기를 접시에 담았습니다. 구울 때와는 달리 기름이 찜판 아래로 많이 떨어져 기름기가 많이 제거되었어요. 그래서 훈제오리찜은 수육처럼 담백하게 먹을 수 있는 것 같아요.
저희 집 식구들은 삼겹살을 얇게 썰어 구워먹는 걸 좋아해요. 즉 대패 삼겹살로 먹는 걸 좋아하지요. 그래서 정육점에서 얇게 썰어왔습니다. 돼지고기 대패 삼겹살 보관법입니다. 겹겹이 붙어있는 돼지고기 대패삼겹살입니다. 당장 먹지 않을 거라 냉동실에 보관할 텐데요. 이것 그대로 냉동실에 넣어두면 뒤에 꺼내어 먹을 때 얼어붙어 떼기 곤란하지요. 그래서 먹기 좋게 비닐포장하기로~ 슬라이스한 돼지고기 냉동보관을 위해 비닐팩 준비하고요. 준비한 비닐팩 일단 밑부분을 잘라 놓아요. 그러면 밑이 트이겠지요. 다음 옆을 잘라요. 한쪽 옆면만 자릅니다. 그러면 비닐이 한면으로 펼쳐집니다. 이걸 길게 놓고요. 아랫부분 조금 공간 남겨두고 돼지고기 삼겹살을 겹치지 않게 해서 펼쳐 놓아요. 그리고는 비닐팩 빈 공간 부분으로 일..
집밥 백선생3에서 찌개용 만능 맛간장 레시피가 소개되었는데요. 한 번 만들어 봐야지 했는데 여지껏 못 만들다가 이번에 드디어 만들어 봤습니다. 그럼 국이나 찌개에 간단하게 넣기만 하면 되는 만능 맛간장 만들기 과정 포스팅 하겠어요. 집밥 백선생 만능맛간장 만드는 법, 백종원의 찌개용 만능 맛간장 레시피 재료 진간장 1컵, 국간장 1컵, 맛술, 1/2컵, 대파, 건표고버섯 5개, 다시마 먼저 마른 표고버섯을 물에 불려주는데요. 5개 정도 불려주면 된다고 하는데 저는 슬라이스된 건표고버섯이라 그냥 한 줌 정도 넣어 불렸습니다. 생표고버섯도 가능하긴 한데 말린 게 향과 풍미가 좋다고 하니 이왕이면 건표고버섯을 준비하면 좋겠지요. 어쨌든 이렇게 물에 불린 표고버섯은 잘게 썰어주면 된다고 합니다. 그래야 향이 잘..
상큼한 오렌지, 오렌지는 귤이랑 맛도 모양도 비슷한 듯하지만 귤과 달리 껍질이 두꺼워 먹기에 수월하지는 않는 것 같아요. 그래서 사다 놓으면 잘 안 먹는 경우도 많은데요. 그러다가 너무 오래 되면 먹지도 못하고 버릴 때도 있어요. 그렇게 버려지면 안 되겠기에 얼른 하나 꺼내어 주스로 만들었습니다. 오렌지 주스 만들기, 오렌지 쥬스 만드는 법 ♣오렌지 세척법, 오렌지 씻는법, 깨끗이 씻기 먼저 오렌지를 손질해야 되겠지요. 아무래도 수입해 온 것이기에 세척에 있어 더 신경쓰이게 되네요. 먼저 표면에 왁스를 닦아줘야 되는데요. 천에 소주를 묻혀서 닦아주었습니다. 그리고 베이킹소다를 오렌지 겉에 묻혀 바벼 주고요. 물을 받아 조금 담구어 놓은 뒤 헹구어 주었습니다. 껍질을 사용할려면 좀 더 꼼꼼히 씻어야 되겠지..
미더덕은 된장찌개에 넣어 먹으면 정말 맛있지요. 자주 먹고 싶어도 마트에서 살려니 너무 비싸더라고요. 조그만 팩에 그야말로 조금 넣어 놓고 가격이 헉, 양에 비해 가격이 비싸니 선뜻 손이 가지 않는데요. 그런데 저번에 수산시장에 갔을 때 크기가 작고 살도 별로 없는 것 같지만 그래도 마트에서 사는 것보다 저렴한 것 같아 구입하였답니다. 미더덕 손질하기 미더덕이에요. 크기가 뒤죽박죽이에요. 미더덕 손질법은 우선 막을 터트려 속에 있는 물을 빼주어야 해요. 물을 빼주지 않으면 조리 후 뜨거워 입속을 데일 염려가 있기 때문인데요. 물을 빼주기 위해서는 칼로 살짝 칼집을 내면 됩니다. 그런데 사방으로 물이 튈 수 잇으니 볼에 물을 받아놓고 물속에 터트려주면 튈 염려 없이 손쉽게 터트릴 수 있겠지요. 물을 빼준 ..
동원 알래스카 연어 통스테이크 통조림 사다 놓은 것 이제 하나 남아 마저 먹기로 하고, 이번에는 소스를 베사멜 소스, 즉 화이트소스를 만들어 곁들였답니다. 통조림 연어 스테이크에 화이트 소스입니다. 만들기 과정 포스팅 하겠어요. 통조림 연어 통스테이크에 곁들인 화이트 소스 만드는 법, 베사멜 소스 레시피 재료 연어 통스테이크 통조림, 버터, 식용유, 파슬리나 쪽파 베사멜 소스▶버터 2스푼, 밀가루 2스푼, 우유 1컵, 소금, 후춧가루 먼저 베사멜 소스를 만들기 위해 팬에 버터 넣어 녹이고요. 밀가루를 넣습니다. 그리고 볶아주어요. 이때 밀가루가 타지 않도록 약불에 볶아줍니다. 그리고는 우유를 조금씩 넣어 저어주면서 풀어주세요. 역시 타지 않도록 약불에 끓여줍니다. 이렇게 우유로 적절히 농도를 맞춰가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