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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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큰하게 먹을 수 있는 쇠고기 무국, 밥 한 공기가 뚝딱!쿠킹/매일반찬 2011. 7. 31. 13:35
쇠고기 무국이에요. 입맛없은 때 밥에 후루룩 말아 먹으면 밥 한 공기가 뚝딱이죠. 재료 쇠고기, 무, 콩나물, 다진마늘, 대파, 고춧가루, 간장, 물 만드는법 쇠고기 찬물에 담가 핏물을 뺀 후 썰어놓아요. 무 납작하게 썰고, 콩나물 손질해서 씻어 놓아요. 냄비에 쇠고기 넣고, 다진마늘, 간장 조금 넣어요. 그리고 볶아요. 쇠고기 볶다가 썰어놓은 무 넣고, 콩나물 넣어요. 고춧가루 넣고 물 부어 끓입니다. 간장으로 간하고 마지막에 대파 어슷 썬 것 넣어 조금 더 끓입니다. 얼큰하게 먹을 수 있는 쇠고기 무국. 밥에 말아 한술 떠서 신김치 위에 얹어 먹으면 개운하면서도 시원한 쇠고기국밥을 즐길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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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날에 뭐니뭐니해도 부침개가 최고쿠킹/매일반찬 2011. 7. 12. 14:55
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날이면 어김없이 먹고 싶어지는 부침개. 그래서 냉장고에 있는 각종 채소로 반죽해 부침개를 만들어 봤어요. 재료 부추, 양파, 애호박, 표고버섯, 밀가루나 부침가루, 소금, 물, 식용유 만드는 과정 부추 씻어 썰고, 양파 채썰어 놓아요. 애호박 채썰고, 표고버섯 썰어 놓습니다. 손질한 채소 다 한데 섞어 소금으로 간하시구요. 밀가루나 부침가루 넣어 물 붓고 섞어요. 이제 굽기만 하면 뜨끈한 부침개를 맛 볼 수 있겠네요. 굽고 있는 중이랍니다. 한쪽면이 어느 정도 익은 후에 뒤집어야 부서지지 않고 예쁘게 구워진답니다. 저는 아직도 전 같은 것 굽는 것에 서툴어 크게 부치지 못하고 이렇게 조그맣게 부칩니다. 부침개를 턱 하니 크게 부쳐서 여러명이 뜯어먹어야 제 맛인데 말이죠. 뜯어 초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