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킹/간식
-
간식으로 좋은 고구마 요거트 만들기쿠킹/간식 2019. 3. 19. 09:22
집에서 요거트 메이커로 드링킹 요구르트와 우유 활용해서 떠먹는 요구르트 만들었는데요. 이 요거트와 찐고구마 섞어 고구마 요거트로 만들어 먹었답니다. 고구마 요거트 만들기 재료 요거트, 찐고구마, 올리고당, 견과류, 초코과자 집에서 만든 수제 요거트에요. 그래서 달지는 않아요. 그냥 주니 저희 집 식구들 잘 먹지도 않습니다. 이건 군고구마입니다. 역시 냉장고에 이틀 정도 두니 잘 먹지 않더라고요. 호두, 아몬드, 땅콩 잘게 썬 것입니다. 그릇에 요거트 담고요. 찐고구마 넣어 으깨주면서 섞어요. 여기에 올리고당 넣어 단맛을 첨가시켰어요. 그 위에 잘게 썬 견과류 담고요. 초코과자도 하나 꽂았어요. 이렇게 해서 간식으로 좋은 고구마요거트가 완성되었습니다. 요거트에 고구마, 조금 시큼한 맛이 나긴 합니다. 그래..
-
보리강정 밀강정을 시리얼 대용으로 먹었어요~쿠킹/간식 2019. 3. 9. 10:16
마트에 가면 맛있고 화려한 포장으로 눈길 끄는 각종 과자들로 넘쳐나지만 가끔 소박한 옛날 과자가 먹고 싶기도 합니다. 보리강정에요. 보리인지 밀강정인지는 모르겠으나 어쨌든 보리나 밀 튀밥을 강정처럼 만든 것인데요. 쌀튀밥 강정과 밀보리 강정 중 어떤 걸 구입할까 하다가 쌀튀밥은 얼마 전에 먹었고, 그래서 보리튀밥강정을 구입했어요. 보리튀밥 강정은 과자 중 죠리퐁과 약간 비슷한 듯한데요. 엿물의 달콤함과 보리튀밥의 고소함이 어우러진 맛이죠. 이걸 잘게 부숴 시리얼 대용으로 괜찮을 듯, 그래서 보리강정을 잘게 부수었어요. 가위로 잘라주면 손쉽게 부숴집니다. 부숴놓은 보리강정이에요. 그릇에 우유를 부었고요. 보리강정을 넣었어요. 시간이 지체되면 바삭한 강정이 풀어져 맛이 없어지는데 넣자마자 곧바로 먹으니 그나..
-
딸기 요거트 파르페 만들기쿠킹/간식 2019. 3. 5. 09:42
요즘 딸기철이라 마트나 시장에서나 딸기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빨간 딸기가 먹음직스러워 보이더군요. 그래서 샀는데 생각보다 별로 달지는 않았어요. 그래서 일부는 디저트로 좋은 딸기 파르페를 만들어 먹었습니다. 딸기 파르페 만들기, 디저트로 좋은 딸기 요거트 파르페 재료 딸기, 올리고당, 요거트, 시리얼, 견과류, 건포도, 초코과자 컵 맨 아래 시리얼 담아놓았고요. 그 위에 요거트 담았어요. 그리고 그 위에 딸기 담았습니다. 위에 올리고당이나 시럽 끼얹어 주었고요. 다시 요거트 그리고 그 위에는 아몬드, 호두, 땅콩 같은 견과류 잘게 썰어 놓은 걸 담았어요. 그 위에 또 요거트, 요거트 위에 또 딸기 그리고 올리고당 끼얹었어요. 마지막으로 요거트 끼얹고요. 딸기 반으로 잘라 장식으로 올리고 초코과자, 건포..
-
몽쉘 생크림 케이크 전자렌지에, 몽쉘 우유로 먹기쿠킹/간식 2019. 2. 23. 10:17
냉동실을 보니 몽쉘통통이 있어 오랜만에 한 번 먹어볼까 하고 꺼내었어요. 저는 사지 않았으니 누군가 사서 냉동실에 넣어놨겠지요. 롯데 오리지널 몽쉘 생크림 케이크에요. 출시년도가 1991년이라고 해요. 그러고 보니 몽쉘통통이 아닌 그냥 몽쉘, 알고 보니 1999년에 이미 몽쉘통통에서 몽쉘로 바뀌었다고 해요. 벌써 20년이 지났는데도 몰랐네요. 원래 몽쉘통통 'mon cher tonton'은 프랑스어로 '나의 사랑하는 삼촌(아저씨')라는 뜻인데 우리말로 통통이라는 말은 약간 뚱뚱하다는 말이지요. 따라서 몽쉘통통을 먹으면 살이 찐다는 말이 될 수 있어 아예 통통이라는 말은 빼고 몽쉘이라고 상품명을 바꾸었다고 합니다. 어쨌든 몽쉘, 초코파이 속에 마시멜로가 들어 있다면 이 몽쉘은 크림이 들어 있는 게 특징이지..
-
딸기요거트 만들기, 수제요거트에 생딸기 넣었어요~쿠킹/간식 2019. 2. 17. 09:57
떠먹는 요구르트 사먹은지는 꽤 된 것 같아요. 요거베리 요거트 메이커 구입한 이후에는 마시는 요구르크만 사먹고 떠먹는 요구르트는 집에서 직접 만들어 먹는 편입니다. 의외로 간편하게 만들 수 있어 좋더라고요. 며칠 전에 만들어 놓은 요거트에요. 우유와 마시는 요구르트 1병을 섞어서 만드는데, 우유는 일반 우유여야 하고요. 요구르트는 저는 불가리스를 꼭 사용해요. 이 두 가지를 섞어 900ml가 되도록 해서 용기에 붓고 끓는 물만 준비하면 되지요. 그리고 9~10시간 정도면 만들어집니다. 요구르트를 포도맛으로 했더니 색깔이 약간 보라빛이 납니다. 요거트 만들 때는 하얀 플레인 요구르트가 좋더라고요. 그런데 여기에 단맛이 더해지면 더 맛있지요. 보통 딸기잼 넣어 먹는데요. 그러면 딸기요거트 맛이 나는 게 맛있..
-
딸기 맛있게 먹는법으로 연유와 먹기, 연유가 카라멜소스가 되었어요~쿠킹/간식 2019. 2. 9. 16:40
요즘 딸기 많이 팔지요. 딸기의 경우 설탕과 곁들여 먹으면 딸기 속에 있는 비타민B1, 구연산 등이 파괴된다고 하는데, 옛날에는 그런지도 모르고 딸기에 설탕 잔뜩 뿌려서 먹었답니다. 요즘에는 생딸기 그대로 먹으려고 하지만 그래도 가끔 달지 않은 딸기의 경우에는 설탕 등을 곁들여 먹고 싶어지더라고요. 그래서 설탕만 뿌려먹는 것보다는 연유를 넣어 먹으면 낫겠지 싶어 집에서 설탕과 우유로 연유를 만든다고 만들었는데, 만들어 놓고 보니 연유가 아니고 카라멜 소스가 돼버렸답니다. 딸기 맛있게 먹는법 ♣연유 만들기 재료 우유 2.5컵, 설탕 반 컵 우선 연유를 만들기 위해서는 우유를 준비해야 되지요. 냄비에 우유를 부었어요. 다음 설탕을 넣어주었습니다. 그리고 약불에서 서서히 끓여주면 되는데요. 점성이 약간 느껴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