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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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우 자진하차, '나가수 시즌2'에서 더이상 볼 수 없는 적우!일상, 여행, 생각 2012. 2. 3. 15:35
MBC '나는 가수다'가 오는 2월 6일 13라운드 2차 경연 녹화를 마지막으로 잠시 휴지기를 가진 후 '시즌2'를 준비한다는 소식에 조금은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는데요. 그래도 일요일 저녁마다 가수들의 열띤 경연을 보는 재미가 쏠쏠했었는데 2월 12일 이후 잠시 시청할 수 없어 조금은 아쉬워하는 가운데 이번에는 지난해 11월부터 '나가수'에 출연한 가수 적우가 자진하차를 한다는 소식까지 접하게 되었습니다. 적우는 자신의 팬카페에 '월요일 마지막 녹화 준비하며 마음 쓸 내 님들 생각에'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하였는데요. 이 글에서 적우는 "시즌이 끝나서 매주 기다리시는 그 맘 알기에 혹여 섭섭해 하실까 혹여 속상하실까 글 남긴다" 며 "세상에 태어나 노래하며 가장 감동적이었던 3개월이었구요. 내 사랑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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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가수다', 적우의 '열애'로 성공적인 첫 신고식과 아울러 '나가수'의 새로운 도전!일상, 여행, 생각 2011. 11. 28. 11:05
27일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 에서는 10라운드 1차 경연이 펼쳐진 것이 방송되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안타깝게 명예졸업에서 탈락하고 물러선 장혜진의 빈자리를 채워줄 새로운 가수가 합류되었는데요. 방송되기 전 '적우'라는 가수가 합류될 것이라고 들었었지만 '적우'라는 가수는 왠지 생소하기도 하고, '과연 누구일까? 얼마나 대단한 실력을 가진 가수일까?'궁금하기도 하여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게 되었습니다. 10라운드 1차 경연에서는 가수들이 직접 고른 명곡으로 경연이 이뤄졌는데 '적우'는 7명의 가수 중 마지막 무대를 장식하게 되었습니다. 그녀가 선곡한 노래는 윤시내의 '열애', '과연 개성강한 목소리로 부른 윤시내의 '열애'를 어떻게 소화해낼까?' 기대를 가지고 지켜보게 되었어요. 적우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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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가수다' 조규찬의 안타까운 최단기간의 탈락!, 잔잔한 노래는 '나가수'에서 살아남을 수 없나?일상, 여행, 생각 2011. 10. 24. 11:48
23일 MBC '우리들의 일밤, 나는 가수다'에서는 한국-호주 50주년 기념 공연이 방송되었습니다. 호주 멜버른에서 하는 해외 경연에다, 8라운드 2차 경연으로 탈락자가 생기는 방송이기도 해서 관심을 갖고 보게 되었습니다. 첫번째로 조규찬의 무대부터 시작되었는데요. 조규찬은 1차 경연에서 7위를 한 터라 탈락 1순위라 할 수 있는데, '업친데 덥친 격'으로 순서까지 불리하다 할 수 있는 첫 순서라 더욱 탈락의 공포를 느끼지 않았을까 생각되었어요. 하지만 조규찬은 대중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은 노래인 최성원의 '이별이란 없는거야'를 아주 차분히 조규찬만의 세련된 기법으로 달콤하게 불렀습니다. 그리고 이어진 무대는 1차 경연에서 6위를 차지한 장혜진. 이번에는 우연히 1차경연 7위가 1번순서, 6위가 2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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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순이'의 탈세의혹, 그녀가 쌓았던 이미지 한 번에 무너지나?일상, 여행, 생각 2011. 9. 19. 17:15
개그맨 '강호동', 탤런트 '김아중'에 이어 또다시 불거진 연예인 탈세의혹. 이번에는 가수 '인순이' 가 그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인순이' 역시 탈세의혹에 휩싸였는데 한 매체가 '인순이'가 지난 2008년 거액을 탈세했다가 거액의 추징금을 납부했다고 보도를 했습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 4국'은 2008년 '인순이'를 탈세 혐의로 조사를 했고 수억원의 추징금을 부과했다고 합니다. 평소에 '인순이'의 이미지는 2007년 '국가청렴위원회'가 국민 1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에서 청렴한 이미지의 연예인에 꼽히기도 할 정도로 매우 올바르고 성실한 이미지였는데 이런 좋지 못한 소식을 들으니 충격이 아닐 수 없습니다. 더군다나 세금 탈루 혐의가 전체 소득액을 실제보다 줄여 신고하는 방법으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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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수', 순위를 떠나 노래 그자체를 즐기면 어떨까?일상, 여행, 생각 2011. 8. 29. 15:42
28일 MBC '나는 가수다' 6라운드 1차 경연 결과가 방송되었습니다. 박정현, 윤도현, 김범수 자리를 대신해 들어온 인순이, 바비킴, 윤민수의 본격적인 경합이라 더욱 관심을 가지지 않을 수 없었는데요. 새 MC 윤종신의 진행으로 시작된 경연. 그 첫번째로 바이브 윤민수가 등장하였는데요. 그는 여진의 '그리움만 쌓이네'를 불러 폭발적인 성량을 뽐냈으며 두번째로 인순이는 진주의 '난 괜찮아'를 불러 무대를 장악하였습니다. 세번째로 조관우는 임재범의 '그대는 어디에'를 특유의 가성으로 임재범의 키보다 두 음 높여 불렀으며 바비킴은 의외의 선곡 비의 '태양을 피하는 방법'을 불러 멋진 무대를 보여주었습니다. 다음은 자우림의 무대가 계속되었는데요. 자우림의 김윤아는 목이 아픈데도 투혼을 발휘하여 패닉의 '왼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