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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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볼락 구이, 맛있는 생선 볼래기쿠킹/매일반찬 2013. 10. 18. 06:00
저번에 통영에 갔을 때 구입한 맛있는 생선 중의 한가지, 통영지역에서 볼래기라고 부르는 볼락이라는 생선이에요. 검회색 빛이 나는 볼락, 제가 지금 살고 있는 이 곳에는 볼락 구경하기 힘들어 먹고 싶어도 사 먹지 못하는데, 통영 중앙시장에는 많이 나와 있어 구입하게 되었어요. 구입한 생선의 비늘을 긁어내고 내장 제거하여 깨끗이 씻어 소금 치고 생선구이를 해 먹으면 되는데요. 남는 건 냉동실에 보관하였다가 꺼내어 먹으면 되는데 매운탕을 끓여먹어도 맛있답니다. 생선의 참맛을 살릴려면 그래도 구워먹는 것이겠죠. 통영 볼락구이를 하기 위해 먼저 달궈진 팬에 기름 약간 두르고 볼락을 팬에 놓고 한 번 구워 봅니다. 지글지글 노릇하게 익어가는 중 생선살 한 점 발라 먹어 봅니다. 부드러우면서 고소한 맛~ 생선은 단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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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찌개, 얼큰하고 칼칼한 맛쿠킹/매일반찬 2011. 8. 24. 15:59
냉동실에 생선이 있기에 매운탕을 한 번 끓여봤어요. 저희 어머니께서 사신 생선. 생선 이름은 정확히 모르겠는데요. 볼락 종류 같은데 정확히는 잘 모르겠고... 일단 요리 시작해 볼께요. 재료 생선 2마리, 양파 1/4개, 풋고추 1개, 홍고추 1개 멸치다시마국물 3컵, 고추장 · 고춧가루 · 국간장 · 다진 마늘 · 생강즙 1작은술씩, 소금 생선이에요. 생선 손질해서 준비해 놓고요. 양파 채썰고 풋고추와 붉은고추는 어슷썰어 놓아요. 멸치다시마국물 냄비에 넣고 끓으면 생선 넣고 양념장(고추장, 고춧가루, 국간장, 다진마늘, 생강즙) 넣어 끓입니다. 생선의 비린 맛을 없애기 위해 생선 넣을 때 청주를 조금 넣습니다. 끓기 시작하죠. 끓으면 채썰어 놓은 양파 넣고 어슷썰은 풋고추랑 붉은고추 넣으세요. 나머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