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장미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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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도당공원 장미원, 바람부는 초가을 어느날일상, 여행, 생각 2018. 10. 3. 09:40
산책 삼아 부천 도당동에 위치한 도당공원에 갔습니다. 도당공원의 백만송이 장미원에는 5월 말에서 6월 초 쯤 장미축제를 할 정도로 장미꽃이 만발한데요. 장미공원의 초가을 전경은 어떨까 싶어 가봤어요. 분수대인데요. 물은 뿜어나오진 않네요. 올 장미축제 기간에 방문했을 때 새로 심어져 꽃이 피지 않았던 장미들이 이제 꽃이 피었더군요. 백만송이 장미원 입구입니다, 6월에 만발했던 장미는 볼 수 없지만 그래도 곳곳에 핀 장미를 볼 수 있어요. 아직 여름이 지난지 얼마 되지 않아서인지 푸른 잎도 무성하고요. 그런데 이 많은 식물들 어떻게 물을 주면서 가꿀까 했는데 곳곳에 스프링클러가 작동되고 있었어요. 시원스레 물을 내뿜고 있는데 바람이 많이 불어 물줄기도 바람에 날리고 있어요 이 장미는 특이해 한 컷 찍어봤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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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도당공원 백만송이장미원 장미축제 날짜는?일상, 여행, 생각 2017. 5. 23. 09:34
꽃을 바라보면 저절로 기분 좋아지지요. 이 맘 때면 부천 도당공원 백만송이 장미원에 장미꽃이 피었겠다 싶어 화려한 장미꽃이나 보면서 우울한 마음 떨쳐내고자 싶어 저번주에 한 번 가보았습니다. 부천 도당동 도당공원에 위치한 백만송이장미원, 장미동산이에요. 분명히 입구에서부터 장미가 만발히 피어있어야 되는데 왠지 휑합니다. 간간이 핀 꽃들만 볼 수 있었는데요. 이 꽃은 골든보더라는 장미에요. 빨간 장미도 예쁘게 피었네요. 이 꽃은 골델스라는 꽃이에요. 벌이 살포시 앉아있는 걸 볼 수 있었어요. 이건 찰스톤이라는 꽃이에요. 빨간색과 노란색이 어우러져 화려해 보였어요. 전체적으로 장미꽃으로 뒤덮어져 있는 걸 기대했었는데 아직 봉오리인 상태가 많더라고요. 좀 더 있어야 만발하게 필 것 같아요. 참고로 부천 도당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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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공원, 꽃들의 향연 부천 백만송이 장미원일상, 여행, 생각 2013. 6. 13. 09:46
약 3주 전에 부천 도당공원 백만송이 장미원, 일명 장미공원에 갔었는데 이번에 지인들과 점심 먹으러 가는 길에 다시 한 번 또 들렀어요. 그때는 만발한 장미를 못 봐 많이 아쉬웠었는데요. 이번에 갔을 때에는 갖가지의 다양한 장미꽃들로 마치 수를 놓은 듯 공원이 알록달록 이쁘게 물들여져 있더군요. 부천 백만송이 장미원 입구인데요. 알록달록 장미, 꽃들의 향연이 시작되는 것이죠. 그렇게 장미터널을 지나가고 색색가지 예쁘게 핀 여러 종류의 장미들이 마치 저마다 뽐내듯 예쁘게 피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어요. 이 날이 평일인데다 날씨까지 흐리고 빗방울이 간간히 떨어지는 터라 그렇게 사람이 많지는 않았지만 장미꽃에 저마다 감탄하면서 휴대폰으로 카메라로 연신 셔터를 누르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모두들 눈으로만 이 아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