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애견털깎기
-
애견이발기로 애견털깎기, 애견등판이 빨래판 같아~애견 2012. 9. 12. 10:06
유난히도 더웠던 여름을 저만치 보내고 선선한 가을 기운이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더위만 지나면 벌떡 일어날 것만 같았던 저희 집 애견 둥이는 무더위가 지나간 지금도 역시 꼼짝도 안하고 잠만 쿨쿨~ 애견 둥이 일상을 가만히 들여다 보면 먹고 자고, 먹고 자고 어떤 때는 이런 둥이가 부럽기도 하네요. 참 맛있게도 자고 있네요. 세상만사 아무 걱정 없는듯... 이렇게 보통 때는 걱정거리 하나 없는 둥이지만 나름 스트레스 받는 몇 가지 일들이 있는데요. 그 중의 한 가지가 바로 털깎이에요. 그래서 털 깎을 준비만 해 놓으면 도망가기 바쁘답니다. 둥이가 싫어하는 일이지만 털을 깎기로... 바닥에 신문지를 깔고 애견이발기에 빗 등을 꺼내놓고 털 깎을 준비 완료! 역시나 방금 눈 앞에 있었던 둥이가 갑자기 사라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