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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 절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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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할때 손위치, 남자 여자 손위치 달라, 상가집에서는 그 반대정보/생활정보 2013. 4. 28. 11:03
절은 웃어른께 예의를 갖춰 인사를 하는 것으로, 우리 고유의 전통 인사법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요즘 격식에 맞게 큰절을 하는 경우는 많이 줄었지만 그래도 설날에 세배할 때, 조상님께 차례나 제사지낼 때, 문상할 때 등의 상황에 절을 하곤 합니다. 무심결에 절을 하곤 하지만 절을 할 때 남자냐 여자냐에 따라 그리고 상황에 따라 손의 위치가 다른다고 합니다. 그럼 절을 할때 손의 위치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우리는 절을 하기 전후나 웃어른 앞에 서 있을 때 두 손을 앞으로 모아 잡죠. 이를 공수라고 하는데요. 공수는 공손하게 손을 맞잡는데, 두 손의 엄지손락을 엇갈려 끼고 나머지 네 손가락은 가지런히 붙여 포갭니다. 팔은 자연스럽게 내려 엄지 손가락이 배꼽에 닿을 정도의 위치에 둡니다. 여기서 두 손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