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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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강정 만들기, 고추장 양념 소스로 만든 떡강정, 달콤짭조름한 간식쿠킹/간식 2014. 11. 10. 10:44
치즈꾸이떡 사다 놓은 것 구워서 조청에 찍어 먹었는데요. 먹다 보니 조금 심심한 것 같아 양념을 무쳐 먹으면 어떨까 싶어 한 번 떡강정 만들어 봤답니다. 달콤짭조름한 빨간 양념, 간식으로 먹기에 좋은 고추장 떡강정입니다. 떡강정 만들기 ♣재료 가래떡이나 떡볶이떡 떡강정 소스▶고추장 1스푼, 케첩 1스푼, 간장 1/2스푼, 설탕 1/2스푼, 물엿이나 조청 1스푼, 청주 1스푼, 다진마늘 1티스푼, 물 3스푼, 후춧가루 약간, 호두나 땅콩 먼저 냉동된 떡을 해동시켜야 되겠죠. 해동된 떡을 팬에 기름 약간 두르고 구워 줍니다. 가래떡의 경우 밀도가 높아 튀기면 속이 팽창하면서 터져 위험할 수도 있다고 해서 튀기지는 않았고 그냥 구웠어요. 떡강정 양념 소스를 만들기 위해 분량의 고추장, 케첩, 간장, 물엿(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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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꾸떡, 출출할때 간식으로 구워먹는 치즈떡, 떡볶이떡리뷰/식품 2014. 10. 26. 15:49
배가 출출할 때 먹을거리로 가래떡 구워 먹으면 정말 맛있는데요. 구워먹는 떡, 치즈꾸떡을 팔길래 인터넷을 통해 주문하였답니다. 스티로폼 박스에 배송되었어요. 박스 안에는 내용물과 아이스팩 하나도 같이 동봉되어 있습니다. 미스 치즈꾸떡을 박스에서 꺼내어 놓았어요. 먼저 제품 설명을 보겠어요. 비닐 포장지에는 원재료명 및 함량이 표시되어 있는데요. 일단 쌀은 국내산이고요. 69% 함유되어 있어요. 그리고 천연치즈 20%, 가공치즈 10% , 정제염이 함유되어 있어요. 치즈의 경우 천연치즈만으로 함유되어 있었으면 정말 좋았겠지만 그럼 값이 더 올라가겠죠. 치즈꾸떡 영양성분이에요. 한팩 전체 중량이 260g인데요. 총 칼로리가 628kcal에요. 그러면 떡이 8개 정도 들어 있으니 떡 하나당 열량은 78.5k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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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과자' 달콤한 추억의 맛을 느끼다!리뷰/식품 2011. 11. 17. 11:42
저에게 호두과자는 여행할 때 빼먹지 않는 단골 간식 중의 하나인데요. 기차여행을 할 때에는 기차 안에서, 차로 여행할 때는 휴게소에서 사다가 여행길에 냠냠 먹는답니다. 호두과자하면 천안호두과자이죠. 하지만 저는 옛날에 저희 동네 제과점에서 팔았던 호두과자가 가끔 먹고 싶어질 때가 있어요, 아마도 더이상 먹지 못하기에 더 그리워하는지는 모르겠지만요. 그런데 그 비슷한 맛을 느낄 수 있는 호두과자를 맛보게 되었어요. 마트에서 구입한 호두과자에요. 청룡제과에서 제조한 '천안명물 호도과자' 포장곽에 가격은 6,000원이라고 되어 있지만 3,000원에 구입했어요. 주성분이 원산지와 함께 표시되어 있어요. 1회 분량의 영양소 기준치도 표시되어 있어요. 이렇게 포장곽 속에 20개가 들어있어요. 호두과자가 하나하나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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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조림' 더 맛있게 먹고 싶다면 설탕시럽에 조려서~쿠킹/간식 2011. 11. 5. 11:28
밤은 탄수화물과 지방,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 등 5대 영양소가 골고루 함유되어 있고 칼슘, 철, 칼륨 등도 풍부하게 들어 있어 몸이 허약한 사람에게 좋은 식품이죠. 특히 위장 등 소화기 계통을 튼튼하게 해 주어 원기가 부족한 회복식이나 이유식의 식재료로 많이 쓰이는 것으로 근력과 정력을 보강하고 하체를 강화하는 효과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렇게 영양이 많은 밤을 시골에 사시는 이모님께서 보내주셨네요. 일단 삶았는데 맛이 없다는 식구들의 불평. 나는 맛만 좋구먼... 어쨌든 밤조림을 해 먹기로 만드는과정 일단 씻어서 물에 삶았답니다. 제법 단맛도 나고 괜찮은 맛이라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설탕물에 조려 먹어도 별미인 듯해요. 껍질채 삶은 밤이라 껍질을 깠어요. 삶은 밤을 껍질을 벗기니 밤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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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통영꿀빵, 원조 오미사꿀빵을 맛본 후...리뷰/음식점, 배달음식 2011. 8. 6. 15:42
지인께서 통영 갔다오시는 길에 꿀빵을 사다주셨네요. 오미사꿀빵입니다. 오미사 꿀빵은 1963년부터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는데 따뜻한 통영의 기후에도 쉽게 상하지 않고 오래두고 먹을 수 있어 뱃사람들의 간식거리로 사랑을 받아왔다네요. 이러한 꿀빵이 TV에 소개되면서 유명하게 되어 이제 통영의 먹거리로 자리잡은 것 같아요. 경주에 황남빵, 천안에 호두과자처럼 통영에는 꿀빵이죠. 제가 이번에 맛 본 오미사 꿀빵이 가장 오래된 원조 꿀빵이고 유명해지다보니 여기저기에 꿀빵집이 많이 생겨 통영에 가면 꿀빵 파는 곳을 쉽게 볼 수 있답니다. 저는 예전에 제과점에 파는 꿀빵도 먹어봤고, 또 인터넷으로 '꿀단지'라는 곳에 주문해서 먹어도 봤는데 원조격인 오미사 꿀빵은 이번이 처음이에요. 뭐가 다를까 싶어 맛이 궁금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