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반찬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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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미오징어채무침(볶음), 간단한 밑반찬 만들기쿠킹/매일반찬 2012. 9. 19. 09:55
밑반찬, 도시락반찬으로도 적당한 진미오징어채무침이에요. 질겅질겅 씹어 먹으면 스트레스 해소에도 그만인 진미오징어채복음이죠. 빨갛게 무쳐 더욱 입맛 돋우게 만드는 간단하고도 맛있는 밀반찬! 오징어채 무침은 옛날에 엄마께서 도시락반찬으로 자주 싸주신 반찬이라 먹을 때마다 학창시절의 추억이 아른아른 나기도 합니다. 진미오징어채무침 만들기(만드는 법) 재료 진미오징어채 80g, 마요네즈 2큰술, 고추장 2큰술, 고춧가루 1/2큰술, 간장 1작은술, 물엿 2큰술, 설탕 1/2큰술, 청주 1큰술, 다진 마늘 1작은술, 다진 생강 1/2작은술, 물 3큰술, 통깨 먼저 진미오징어채를 먹기 좋게 조금 찢어 놓습니다. 그리고 팬에 볶는데요. 너무 오래 볶으면 질겨질 수 있으니 살짝~ 볶은 오징어채에 마요네즈를 섞어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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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선 밑반찬, 기름진 추석음식으로 불편해진 속 달래자!쿠킹/매일반찬 2011. 9. 14. 15:18
이제 추석도 지났고 슬슬 밑반찬 준비해야 되겠죠. 명절에는 죄다 기름진 음식이라 이제 조금 깔끔한 맛을 느끼고 싶네요. 뭐를 만들까 잠시 고민하다가 비타민 C가 풍부한 고추로 '고추선'을 만들었어요. 저희 어머니께서는 이 반찬을 '고추선'이라고 하시는데 잘 모르겠지만 고추를 쪄서 양념을 한 것이라 아마도 '고추선'이라고 하시는 것 같아요. 입맛 없을때 짭조름하게 밑반찬으로 만들어서 먹으면 맛있어요. 그럼 '고추선', 아니 '고추간장무침'이라고 해야하나 하여튼 한 번 만들어보죠. 만드는법 재료도 엄청 간단합니다. 재료 고추, 양파, 홍고추(또는 붉은피망이나 파프리카), 실파, 액젓(또는 조선간장), 깨소금, 물 맵지 않은 작은 고추 준비하여 찜판에 찌든지 아니면 끓는 물에 고추 넣은 그릇째 담가 잠깐 끓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