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선 손질법
-
통영 볼락 손질, 볼락 구이 손질법쿠킹/재료손질 및 기타 2023. 5. 22. 15:37
통영하면 팔딱팔딱 살아있는 활어 등 생선이 떠오릅니다. 그중에서 통영 볼락도 유명한데 볼락 손질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어요. 통영에서 구입한 볼락이에요. 구이도 해 먹고 찌개도 해 먹으면 맛있는데요. 모두 세어보니 27마리, 이것 한참에 다 먹을 수는 없고요. 뒀다가 먹어야 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손질부터 해야 되겠지요. 꼬리 자르고요. 비늘을 칼로 쳐 제거하였습니다. 그리고 내장을 제거하는데요. 배 윗분에 칼집을 냅니다. 속에서 내장을 끄집어 내어요. 미처 못 자른 지느러미도 잘랐습니다. 그렇게 해서 손질을 마친 볼락이에요. 소금물에 씻고 깨끗이 헹구어 주어요. 다음 체에 가지런히 놓고 소금을 뿌려 간을 한 뒤 물기를 빼놓습니다. 이렇게 물기 뺀 볼락은 오래 보관하려면 냉동실에 보관하면 됩니다.
-
빨간고기라고도 불리는 생선 눈볼대 손질법쿠킹/재료손질 및 기타 2020. 3. 16. 07:38
몸 빛깔이 빨갛다 하여 부산 경남 일대에서는 빨간고기라고 불리기도 하는 눈볼대를 시장에서 구입했는데요. 이 물고기의 일종인 눈볼대라는 이름은 몸에 비해 큰 눈을 가졌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일본말로 아카모찌라고 하기도 하더군요. 그럼 구입한 생선 중 하나인 눈볼대를 손질해 보겠습니다. 빨간고기 손질법입니다. 눈볼대예요. 일단 눈이 커다란 게 눈부터 띄지요. 그럼 손질하겠습니다. 꼬리 잘랐고요. 지느러미 잘랐습니다. 비늘을 칩니다. 비늘이 상당히 커서 징그럽더라고요. 다음 칼로 배 위쪽에 칼집을 냅니다. 그리고 내장을 끄집어 내어요. 손질을 마친 눈볼대입니다. 소금물에 깨끗이 씻어주고요. 체에 놓고 소금 뿌려 물기를 뺀 뒤 팩에 넣어 냉동 보관해뒀다가 필요할 때 먹으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