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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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쓰오 우동, 본고장 가쓰오 생우동으로 따끈하게 한 그릇~리뷰/식품 2012. 1. 7. 16:23
날씨가 추워 정말 꼼짝도 하기 싫네요. 점심은 해결해야 되겠고 추운 날씨에 어울리는 따끈한 국물 요리가 먹고 싶은데 집에 있는 재료도 마땅찮고 또 인스턴트로 떼울 수밖에 그래서 며칠 전에 사다놓은 본고장 가쓰오 생우동을 먹기로. 우동이야말로 추운 겨울에 가장 잘 어울리는 음식이죠. 비록 근사한 일식 우동은 아니지만 한 그릇 따근하게 먹으면 라면보다도 나을 것이라는 위로를 가지고... 본고장 가쓰오 생우동. 스프에 가다랑어추출물과 가쓰오부시가 포함되어 있어요. 가쓰오부시로 국물을 냈기 때문에 깔끔한 맛이 기대됩니다. 영양 성분이 표시되어 있어요. 우리 나라 사람은 국과 찌개를 즐겨 나트륨 섭취율이 유난히도 높은데 이 가쓰오 우동도 예외는 아닙니다. 나트륨 함량이 엄청나게 많네요. 원재료명이 표시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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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맛 없을 때 시원한 물국수로 한 끼 해결쿠킹/한끼식사 2011. 8. 6. 15:54
요즘 날씨도 무덥고 밥맛도 좀처럼 없는 찌는 듯한 여름. 이 여름에 후루룩 먹을 수 있는 국수랍니다. 입맛 없을 때는 뭐니뭐니해도 면요리가 잘 넘어가죠. 그럼 국수 요리 시작. 재료 소면 200g, 육수 6컵, 애호박 80g, 달걀 1개, 어묵, 국간장, 소금 나물양념: 다진 파 2작은 술, 다진마늘 1작은술, 참기름 1작은술, 깨소금 1작은술 만드는법 애호박 채썰어 소금에 절여 놓고 어묵도 애호박과 비슷한 크기로 썰어 놓아요. 그리고 달걀은 풀어 놓습니다. 먼저 푼 달걀로 지단을 부쳐 놓아요. 지단 붙이는 건 왜이리 힘든지 할때마다 엉망이에요. 소금에 약간 절인 애호박은 후라이팬에 참기름, 다진 파, 다진 마늘 넣고 볶으면서 깨소금으로 마무리합니다. 어묵도 볶아줍니다. 이렇게 국수 위에 올릴 고명을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