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소반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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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볶음 만드는법, 여름반찬으로 좋은 가지 파프리카 볶음 만들기쿠킹/매일반찬 2013. 7. 24. 09:39
간단하게 가지볶음이라도 해먹을려고 시장에서 가지를 샀어요. 요즘 장마철이라 그런지 채소값이 많이 올라 뭐 하나 사기에도 겁나지만 그나마 가지는 저렴한 편이라 조금은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것 같아요. 게다가 가지의 칼로리는 100g에 16kcal로 낮은데다, 수분 함유량이 94%나 되어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제격입니다. 어쨌든 반찬으로 먹으면 좋을 가지인데요. 더군다나 가지볶음은 정말 손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야채반찬 중의 하나이죠. 가지나물과 달리 그냥 볶기만 하면 되니까요. 볶을 때 가지뿐만 아니라 집에 있는 피망과 파프리카도 같이 넣어 볶았는데요. 가지나 피망, 파프리카는 기름에 조리하면 비타민A의 흡수율이 더 높아지니 가지 파프리카 볶음은 부족한 비타민A의 보충에도 좋은 것 같아요. 그럼 여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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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무채 겉절이(야채무침) 만들기, 아삭함에 반했어~쿠킹/매일반찬 2012. 10. 23. 10:44
배무채라는 조금은 생소한 채소를 사게 되었는데요. 배무채란 딱히 배추도 아닌 것이 무도 아닌 것이 배추와 무를 교잡한 최초의 속간잡종 식물이라네요. 조직이 연하고 아삭아삭하다고 하니 반찬으로 겉절이를 해 먹으면 맛있을 것 같아 야채겉절이, 배무채 겉절이를 해 봤어요. 신선한 반찬, 야채(채소) 무침은 그야말로 밥도둑이죠. 아삭아삭 식감은 저절로 기분 좋아지게 만들기도 하고요. 배무채 겉절이(야채무침) 만드는법 재료 배무채 100g, 쪽파 3~4뿌리 겉절이 양념장▶간장 2큰술, 소금 1/2작은술, 멸치액젓 1작은술, 고춧가루 1큰술, 다진파 1작은술, 다진 마늘 1작은술, 깨소금 1작은술, 참기름 1작은술, 설탕 1작은술 배무채는 밑동을 자르고 한 잎씩 떼어 흐르는 물에 흔들어가며 씻은 후 먹기 좋은 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