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간단 반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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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배추 볶음, 부드러운 삶은 양배추 나물 반찬쿠킹/매일반찬 2013. 7. 22. 09:44
양배추 먹다 남은 게 그대로 냉장고에 방치되어 있었는데요. 계속 두면 상하겠죠. 그래서 일단 데쳐 놓았는데, 이걸 다시 볶아 반찬으로 양배추볶음 하기로... 양배추는 한때 서양에서 가난한 자들을 위한 의사로 불리운 음식인데요. 값은 싸면서 건강 증진 효과는 크다는 말이겠죠. 이렇게 몸에 좋은 음식이지만 저희 집 같은 경우에는 다 안 먹고 결국 상해 버린 경우가 더러 있답니다. 이번에는 그럴 수 없어 일단 데쳐 놓았고요. 반찬으로 먹기 위해 양배추볶음을 한 것이랍니다. 양배추볶음 만들기 ♣재료 양배추, 액젓(조선간장), 쪽파, 다진 마늘, 깨소금, 식용유 상하기 전에 쌈이라도 싸 먹을려고 양배추를 끓는 물에 데쳐 놓았어요. 요리랄 것도 없이 그냥 대충 볶아먹기 위해 삶은 양배추를 적당한 크기로 썰어 놓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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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느타리버섯볶음, 쫄깃한 식감의 느타리버섯반찬쿠킹/매일반찬 2013. 3. 27. 10:45
초간단 느타리버섯반찬, 고기느타리 볶음 고기맛이 난다는 고기느타리 한팩을 마트에서 구입하여 간단히 볶음을 하였습니다. 고기느타리버섯은 산느타리버섯 중에서 향산을 품종 개발하였다고 하는데요. 독특한 향과 쇠고기 맛이 나, 고기느타리버섯이라고 불리워지는가 보네요. 느타리버섯볶음 만들기 ♠재료 느타리버섯, 쪽파, 식용유, 소금(간장), 통깨 마치 꽃송이 같기도 한 고기느타리버섯인데요 고기느타리 가볍게 씻어 잘게 찢어 놓아요. 그리고 느타리버섯 살짝 데쳐서 볶기도 하지만 저는 그냥 팬에 식용유 두르고 버섯에 소금 또는 간장을 넣어 볶았습니다. 그리고 잘게 썬 쪽파를 넣어 버무려주고, 불을 끄고 통깨도 섞어 고기느타리버섯볶음 완성하였어요. 일반 느타리버섯보다 씹는 식감이 더 쫄깃거려 정말 고기 먹는 기분도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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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샐러드 만들기, 초간단 참치통조림 요리쿠킹/매일반찬 2012. 6. 15. 11:36
정리하다보니 참치통조림이 몇 개 있네요. 깜박 잊고 새로 사곤 했었는데... 얼른 먹어야겠기에 참치샐러드 해먹었어요. 이것저것 필요없이 참치와 마요네즈, 약간의 야채만 가지고 만드는 초간단 참치 샐러드에요. 초간단 참치샐러드 만드는 법 ♥재료♥ 참치 통조림, 양파, 파프리카, 마요네즈 양파 잘게 썰어 놓고 노란색, 빨간색, 초록색의 색색가지의 파프리카도 잘게 썰어 놓습니다. 참치캔을 따서 참치살만 건져 물기를 꼭 짜 잘게 썰어 놓은 야채들과 섞어 놓아요. 그리고 마요네즈 소스를 넣어 버무려 놓으면 끝. 이것 요리라고 할 수도 없는 그야말로 초간단 참치야채샐러드에요. 참치통조림의 부드러운 맛과 양파, 파프리카의 아삭함이 어우러진 참치양파샐러드! 참치의 비릿한 맛은 양파가 꽉 잡아주어 느끼하지 않고 색색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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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호박 효능, 간단반찬 애호박볶음(나물) 만들기쿠킹/매일반찬 2012. 4. 27. 10:14
애호박은 흔히 볶음, 전 등 반찬으로 활용도가 높은 채소 중의 하나인데요. 그럼 우리가 자주 먹는 애호박의 효능을 알아보고, 쉽고 간단한 반찬 애호박 볶음(나물)을 한 번 해보겠어요. 애호박의 효능 소화 흡수력이 좋음 채소 가운데 녹말 함량이 높은 애호박은 단호박이나 늙은 호박에 비해 식이섬유가 적고 비타민 A, C가 풍부합니다. 특히 애호박의 당분은 소화 흡수가 잘되므로 위장이 약한 사람이나 병후 회복기에 있는 환자들의 영양식으로 손쉽게 먹을 수 있는 음식입니다. 다이어트에도 효과 애호박에는 노폐물을 배출시키는 펙틴과 이뇨 작용을 돕는 성분들도 풍부해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좋습니다. 시력에 좋음 애호박에는 비타민A 성분이 풍부한데 이는 망막 기능을 강화시켜 시력에 좋은 효과를 나타냅니다. 피부 건강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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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추무침' 초간단 부추무침으로 밑반찬 해결!쿠킹/매일반찬 2011. 12. 27. 10:34
간단한 반찬! 부추무침으로 후다닥 식사 해결하기 추위에 몸이 저절로 움츠려드는 겨울! 겨울의 한복판에 놓여 있는 자연은 그저 휑하기만 합니다. 여름에 푸르름, 가을의 알록달록함은 어느새 훌쩍 떠나가고 가슴 시리도록 쳐다볼 수 밖에 없는 넓은 허허벌판만이 눈 앞에 펼쳐져 있습니다. 하지만 마트나 재래시장은 계절과 상관없이 푸르른 채소, 색색가지의 과일들이 시판되고 있어요. 아득한 옛날에는 이렇게 추운 겨울에는 구경도 못할 채소들이 가득, 아마도 부추도 비닐하우스 농사를 짓지 않는 그 옛날에는 구경도 하지 못했을 테지요. '그저 세상 참 좋아졌구나' 생각하면서 신선한 채소 부추로 초간단반찬 부추무침을 만들었답니다. 부추는 대표적인 열성 식품으로 간과 신장에 좋아 '간의 채소'로 불리는데요. 혈액순환을 돕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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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초무침, 새콤달콤 입맛 돋우는 초간단 반찬쿠킹/매일반찬 2011. 9. 27. 10:39
갈증을 없애주고 몸의 부기를 빼주며 숙취 해소에 좋은 오이. 이러한 오이는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간단히 양념에 무치면 식탁에 올릴 수 있는 반찬이 한 가지 더 플러스 되죠. 그럼 완전 초간단 새콤달콤 오이초무침 만들어 볼께요. 재료 오이, 소금, 식초, 매실액(또는 설탕), 진간장, 참기름, 깨소금 오이는 깨끗이 씻어 껍질을 벗기고 둥글썰기 한 후, 소금 뿌려 밑간을 해서 둡니다. 소금으로 밑간해 둔 오이에 식초, 매실액(또는 설탕), 진간장 약간, 참기름, 깨소금을 넣어 무칩니다. 오이무침 완성되었네요. 너무 초간단이라 올리기도 부끄럽네요. 새콤하면서도 달콤한 오이 초무침. 아삭아삭 식감이 좋아 신선함이 느껴지고 통깨로 마무리하여 고소한 맛도 함께... 오이 하나만 준비되어 있다면 다른 부재료 없이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