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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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 아귀포 요리 아귀포튀김 만들기, 술안주로 좋아요쿠킹/매일반찬 2022. 4. 7. 18:28
저번에 아귀포 사다가 냉동실에 넣어놨다가 조금씩 주전부리로 먹고 있는데요. 튀김옷 입혀 튀겨도 맛있지요. 그럼 아귀포 튀김 만들기 과정 포스팅하겠어요. 간단한 아귀포 요리, 술안주로 좋은 음식 아귀포튀김 만들기 재료 아귀포, 튀김가루, 물, 식용유 구운 조미 아귀포입니다. 튀기기 좋게 적당한 크기로 잘라 놓았고요. 튀김반죽물은 먼저 튀김가루 볼에 넣었고요. 다음 물을 튀김가루와 1:1 비율이 되게 부어 반죽물을 좀 묽게 만들어요. 튀김반죽물에 준비한 아귀포 담그고요. 튀김팬에 식용유 넣어 끓으면 튀김물 묻힌 아귀포 넣어 튀겨줍니다. 튀긴 아귀포는 키친타월 위에 놓아 기름기를 좀 빼주어요. 이렇게 해서 간단하게 아귀포 튀김이 완성되었습니다. 혹시나 딱딱하지는 않을까 우려할 수도 있는데요. 생선살이라 씹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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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합치즈구이 만들기, 술안주로 좋은 홍합 요리쿠킹/간식 2019. 12. 20. 07:52
마트에서 홍합, 정확히 말하면 자연산 홍합은 아니고 지중해 담치(진주담치)를 저렴하게 파는 것 같아 한 팩 구입하였는데요. 홍합은 타우린 성분이 풍부해 간의 해독기능을 도와 숙취해소에도 좋고, 피로회복에 효과적이라고 하지요. 그런데 요즘 자연산 홍합은 찾아보기 힘드네요. 어쨌든 구입한 지중해 담치는 탕으로 끓여먹고요. 일부는 덜어내 홍합치즈구이를 만들어 봤답니다. 홍합구이인데요. 만들기 과정 포스팅 하겠어요. 술안주로 좋은 음식 홍합 요리, 홍합치즈구이 만들기 재료 홍합껍질, 버터(식용유) 홍합살, 소금, 맛술, 후춧가루, 참기름 달걀, 고추, 모짜렐라치즈 먼저 홍합을 깨끗이 손질해야 되겠지요. 수염을 제거하고요. 홍합을 씻는데요. 굵은 소금 뿌려 조금 둔 뒤 솔로 문지르가며 껍데기끼리 비벼가며 깨끗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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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수협 오' 훈제굴, 술안주로 좋은 훈제굴 통조림리뷰/식품 2018. 6. 19. 11:33
통영은 굴 양식으로 국내 최대 굴산지이지요. 저번에 통영에 갔을 때 아는 지인분이 훈제굴 통조림을 먹어보라고 두 개 주셨어요. 굴수협의 오' 훈제굴입니다. 훈제굴은 예전에 인터넷으로 구입해 먹어본 적이 있는데요. 벌써 먹어본 지도 몇 년이 지났네요. 오' 훈제굴은 증기로 찐 굴을 참나무 연기로 훈연한 후 해바라기유에 담아 살균한 제품이라고 씌여 있어요. 원재료명 및 함량은 굴이 76.47%, 해바라기유가 23.53%, 굴은 국산이고요. 해바라기유는 말레이시아산이네요. 오' 훈제굴 영양성분입니다. 칼로리는 195kcal에요. 맛있게 먹는 법도 씌여 있군요. 베이컨에 훈제굴과 치즈를 말아 살짝 구워먹거나 조미김 또는 크래커 위에 치즈, 훈제굴, 올리브를 올려 카나페로 만들어 술안주나 간식 등으로 먹으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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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귀포 튀김, 쥐포튀김 만드는 법, 아귀포 술안주 요리쿠킹/간식 2018. 5. 14. 08:00
저번에 통영에 갔을 때 건어물 가게에서 아귀포 한 봉을 구입했어요. 그냥 먹어도 맛있었지만 예전에 엄마가 해준 쥐포튀김이 생각 나 아귀포로 아귀포 튀김을 해봤답니다. 아귀포튀김, 쥐포튀김 만드는 법입니다. 술안주로 좋은 아귀포 요리 아귀포튀김 만들기, 쥐포튀김 만드는 방법 재료 아귀포, 튀김가루, 물, 식용유 아귀포채에요. 가격은 1봉에 10,000원 이걸 먹을만큼 덜어내 튀김하기에 좋은 크기로 잘라놓았어요. 쥐포도 마찬가지로 잘라놓으면 됩니다. 튀김옷은 튀김가루와 물을 1:1 거의 비슷한 양으로 섞었어요. 이때 물은 얼음물 또는 찬물을 붓는데 너무 고루 섞이도록 젓지 말고요. 날가루가 보여도 되니 대충 섞습니다. 그리고 자른 아귀포는 마른 튀김가루를 묻혀 놓고요. 튀김가루와 물을 섞은 튀김반죽물에 넣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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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묵계란전, 핫바로 어묵전 계란부침 만들었어요쿠킹/매일반찬 2017. 9. 8. 13:04
먹다가 남은 핫바, 시간이 어느 정도 지나면 뻣뻣하면서 맛이 없지요. 전자레인지에 살짝 데워 먹으면 되긴 하지만 더 맛있게 먹고 싶다면 계란물 묻혀 구워 어묵전으로 먹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 따끈하게 구워봤어요. 핫바로 만든 어묵계란전이에요. 남은 핫바 활용, 어묵 계란부침 만들기 재료 핫바 어묵 1개, 계란 1개, 쪽파 한두 줄기, 식용유, 토마토케첩 속에 치즈가 들어잇는 핫바에요. 꼬치를 빼고 적당한 굵기로 썰어 놓습니다. 계란 풀어 쪽파 잘게 썰어 넣었습니다. 핫바가 염분이 많은 편이죠. 소금은 넣지 않았어요. 썰어 놓은 핫바를 섞어놓은 달걀물에 담급니다. 팬에 식용유 두르고 계란물 묻힌 핫바 어묵을 놓아 구워주어요. 이렇게 해서 남은 핫바 활용 요리 어묵달걀전이 완성되었습니다. 토마토케첩을 곁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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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운 조미 아귀포, 순살 아귀포채 술안주 주전부리로 좋아요리뷰/식품 2017. 7. 19. 11:11
건어물 가게에 멸치 사러 갔었는데요. 쥐포, 오징어포도 있지만 아귀포라는 것도 있더라고요. 아귀라 하면 아귀찜이나 국으로 먹는 것이거니 했는데 포로도 만드는구나 그때 알았어요. 시식으로 맛을 보니 쥐포랑 맛도 비슷하더군요. 주전부리로 먹기에 좋은 것 같아 한 봉 샀습니다. 아귀포입니다. 거뭇거뭇한 게 보이시죠. 바로 구운 아귀포에요. 뼈를 발라내고 순살만 구운 아귀포채인 듯합니다. 맛은 달작지근해요. 쥐포처럼 설탕이나 소금, 그리고 감미료의 일종인 D-소르비톨액, 감칠맛을 내는 L-글루타민산나트륨 같은 식품첨가물이 들어있는 듯합니다. 어쨌든 구운 조미 아귀포 맛보니 짭조름하면서 달콤한 것이 심심풀이로, 또는 술안주로 먹으면 좋을 듯해요. 그런데 구워져 있는 것이긴 하지만 한 번 더 불에 익혀주면 좋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