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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헤르만 헤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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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만 헤세의 '정원 일의 즐거움'을 읽고리뷰/책 2016. 1. 31. 11:04
간단하게 읽을 책 없을까 책장을 살펴보니 《데미안》《싯다르타》《유리알 유희》《지와 사랑》등 여러 작품을 남긴 작가 '헤르만 헤세'의 '정원 일의 즐거움'이라는 책이 눈에 띄었습니다. 요즘 유독 나무와 꽃을 가꾸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은데, 현실은 그러지 못하니 대리만족이라도 하고 싶은 것일까요? 어느새 저도 모르게 책을 펼쳐 들고 있었어요. 헤세는 거주지를 옮길 때마다 정원을 만들었고, 인생 후반기에는 집필 외에 거의 모든 시간을 정원에서 보냈다고 합니다. 이 '정원 일의 즐거움'이라는 책도 정원 일을 하면서 느낀 것들을 에세이 형식으로 적은 글을 모은 것입니다. 찌들린 생활 속에 식물이나 꽃 등 자연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위안이 될 때가 있는데요. '정원 일의 즐거움', 이 책을 읽을 때에도 마치 자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