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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한산성 포석정 닭백숙, 애견 동반 백숙 맛집
    리뷰/음식점, 배달음식 2023. 6. 22.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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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한산성 쪽에 갈 일이 있어 백숙이나 먹을까 하고 남한산성 닭백숙 맛집으로 검색해 이곳저곳 살피다가 남한산성 포석정이라는 곳에 네이버 예약 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애견 동반 가능 식당이더라고요.

     

     

    포석정 주소는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 불당길 49, 불당리 입구에서 차량으로 3분 정도 소요되는 거리입니다. 포석정 외관인데 한옥으로 지어진 모습이에요.

     

     

    저희는 2층으로 안내받았어요. 계단을 오르니 개 짖는 소리가..., 반려동물 동반 가능한 식당이라 그런지 반려견과 함께 많이 방문하는 모양입니다.

     

     

    개별룸이에요.

     

     

    벽면에는 메뉴판이 있어요. 포석정 메뉴는 토종닭백숙 68,000원, 닭 볶음탕 70,000원, 닭 도가니 75,000원, 오리구이 68,000원, 오리백숙 73,000원, 오리볶음탕 75,000원, 오리도가니 80,000원

     

    단품요리로 감자전 19,000원, 도토리묵 19,000원, 더덕무침 20,000원, 더덕구이 23,000원, 공기밥 1,000원, 셀프볶음밥(오리구이, 볶음탕) 3,000원, 그 외 술을 비롯한 음료가 메뉴에 있습니다.

     

     

    저희는 토종 닭백숙을 예약할 때 미리 주문했었는데요. 자리에 앉자마자 얼마 지나지 않아 바로 음식이 나왔습니다.

     

     

    반찬들입니다.

     

     

    천사채 샐러드

     

     

    배추김치

     

     

    고추 장아찌

     

     

    오도독 식감의 궁채나물

     

     

    무무침

     

     

    버섯볶음

     

     

    콩나물무침

     

     

    김치볶음

     

     

    이건 죽 끓일 때 넣을 밥

     

     

    그리고 닭백숙, 닭은 큼직한 편이고요, 각종 약재에 부추가 놓여 있어요.

     

     

    미리 익혀져 있으므로 따끈하게 먹기 위해 살짝 끓여만 주면 되지요.

     

     

    보글보글 끓고 있는 중~

     

     

    살코기를 뜯어서 소금에 찍어 먹었어요. 그런데 토종닭이라 그런지 살코기가 연하지는 않았어요. 살짝 질긴감이 있었습니다.

     

     

    국물은 심심하니 누린내는 나지 않고 담백했어요.

     

     

    그렇게 살코기를 건져먹고 밥을 넣어 죽을 끓였어요.

     

     

    국물이 많아 죽이라기보다 국물에 밥 말은 듯하네요.

     

     

    닭만 먹었을 때는 배부른 느낌이 하나도 나지 않고 모자란 듯했는데 죽까지 먹으니 어느 정도 배가 채워진 듯하네요.

     

     

    남한산성 포석정, 일단 반려동물 동반 가능하다고 하니 반려견 등을 데리고 식사 시 괜찮을 듯하네요. 그리고 앞마당에 주차장도 마련되어 있어 주차하기도 편해요.

     

    ◈영업시간

    월~금요일▶11:00~19:00, 라스트오더 18:00

    토·일요일▶11:00~20:00, 라스트오더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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