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한옥마을 맛집, 경주 알천반상 알천밥상, 월정교 근처

경주 2박 3일 여행을 계획하고 아침 일찍 출발해 점심때쯤 도착하였어요. 아침도 굶고 출발했던 터라 배가 고픈 상태였는데요. 뭐를 먹을까 고민하면서 경주 교촌마을 교촌한옥마을 맛집으로 인터넷 검색 뒤 월정교 근처에 위치한 알천반상이라는 한정식집을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교촌한옥마을로 한옥이 줄지어 있습니다. 저희는 갓길에 주차를 하고 식당을 찾아갔어요.

 

 

경주 알천반상, 주소는 경주시 교촌안길 7, 멋스럽게 한옥으로 지어진 식당이에요. 마당도 꽤 넓더라고요.

 

 

알천반상 식당내부예요. 신발은 밖에서 벗고 들어갑니다.

 

 

맨 안쪽에는 좌식테이블이 있고요.

 

 

그 외에는 의자에 앉아 식사를 할 수 있는 테이블이 있어요.

 

 

메뉴는 선덕밥상 1인에 29,900원, 알천밥상 19,900원, 1인 여행객을 위한 1인에 한한 메뉴 11,000원, 공기밥 추가 1,000원, 된장찌개 추가 4,000원

 

 

사이드 메뉴로 불고기 25,000원, 가오리회무침 16,000원, 돈육볶음 16,000원, 표고버섯탕수 14,000원, 부추전 12,000원, 가자미구이 1마리 4,000원, 그 외 음류/주류들이 있습니다.

 

 

주문하자마자 음식이 나오지는 않고 좀 앉아 기다리니 음식이 나왔습니다.

 

 

부들부들한 식감의 담백한 청포묵 무침

 

 

가자미구이, 튀기듯 나왔는데 간이 좀 짭짤했어요.

 

 

향긋한 참나물무침

 

 

아삭한 연근 샐러드

 

 

달달한 제육볶음, 불향도 살짝 나는 듯했어요.

 

 

달콤 짭짤 견과류조림

 

 

구수한 된장찌개

 

 

콩나물무침

 

 

달콤한 소스에 바삭한 튀김의 표고버섯탕수, 처음에는 고기 탕수육인 줄 알았는데 버섯탕수더라고요.

 

 

 새콤달콤 가오리회무침

 

 

부추전

 

 

신선한 샐러드

 

 

배추김치

 

 

뭇국

 

 

밥은 흰쌀밥

 

 

후식으로 차를 주셨는데요. 수제청차인 듯한데 무슨 차인지는 모르겠어요. 달콤하니 맛있었어요.

 

 

그렇게 경주 알천반상에서 식사를 마쳤는데요. 음식은 전체적으로 간이 심심함 편이고요. 깔끔하니 괜찮았어요. 그런대로 만족하면서 먹었습니다.

 

◈영업시간

월요일▶12:00~16:00, 라스트오더 15:30

수요일~금요일▶12:00~20:00, 브레이크타임 15:00~17:30, 라스트오더 19:30

토·일요일▶12:20~20:00, 브레이크타임 15:20~17:30, 라스트오더 19:30

정기 휴무일▶매주 화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