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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주 대형카페, 파주 운정 뮌스터담 브런치 카페 메뉴
    리뷰/음식점, 배달음식 2023. 5. 11.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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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주에는 대형 카페, 브런치카페들이 여러 개 있지요. 뮌스터담도 그중의 하나인데 오며 가며 차로 이동 중에만 봤어요. 그런데 3월 말쯤 한 번 구경도 할 겸 직접 가봤습니다.

     

     

    경기도 파주시 운정로 113-175, 파주 운정 한적한 곳에 위치한 뮌스터담이라는 카페예요. 뮌스터담은 독일 서부의 한 도시인 뮌스터를 담았다는 뜻으로 이름이 지어진 모양입니다. 일단 건물 외관만 보면 창고 같기도..., 주차장은 넓어요.

     

     

    입구에 들어서니 안내판이 있습니다. 외부음식 반입금지, 반려견은 실내 출입은 제한되고, 야외테이블은 애견동반 이용 가능하네요.

     

     

    내부입니다. 규모는 꽤 넓은 편이고요. 유럽풍의 이국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꾸며놨네요.

     

     

    겉에서 볼 때는 2층 구조로 예상했었는데 단층이고요. 층고가 높고 천장이나 벽면에 유리로 되어 있는 곳이 많아 채광도 좋고 개방감도 좋아요.

     

     

    그리고 실내임에도 동백나무들이 줄지어 있어 실내라 하지만 실내가 아닌 듯한 착각도 들더군요.

     

     

    마치 유럽 독일 도시 광장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이에요.

     

     

    그리고 공연을 할 수 있는 작은 무대도 있더라고요. 일정이 적혀 있는데 시간 맞춰 가면 라이브 공연도 볼 수 있답니다.

     

     

    뮌스터담 음료 메뉴는 아메리카노 7,000원, 카페라떼 7,500원, 허니크림라떼 8,500원, 바닐라빈 라떼, 버터 스카치 라떼, 카페모카 8,000원

     

    하늘요거트 스무디, 애플망고 스무디, 베리딸기 스무디 9,000원, 쿠앤크 프라페 8,500원

     

    초코라떼, 인절미 오곡라떼 7,500원, 스노우 딸기라떼 8,500원, 리얼생과일 청포도 주스 9,000원

     

    자몽에이드, 레미자에이드, 핑크 구아바 에이드, 패션푸르츠 에이드 8,500원, 바이올렛 팝 에이드 8,000원

     

    패션푸르츠 차, 문경 오미자 차, 마누카 꿀 생강차, 자몽 블랙티는 8,000원

     

    동백꽃, 얼그레이, 카모마일, 페퍼민트 6,000원

     

    그 외 칵테일류도 있고요. 맥주도 팔아요.

     

     

    브런치 등 식사 메뉴로는 머쉬룸 치킨 리조또 16,000원, 쉬림프&크랩 필라프 16,000원

     

    쉬림프 크림 파스타 18,000원, 통베이컨칩 로제파스타 18,000원, 트러플오일 버섯파스타 16,000원, 토마토 살치살 파스타 22,000원

     

    10:00~14:00 평일 한정 판매 크로와상 브런치 19,800원, 칠리 치즈 프라이 13,000원

     

    고르곤졸라 피자 21,000원, 디아블로 피자 22,000원, 스테이크 피자 25,000원

     

    부라타&과일 샐러드 19,000원, 치킨 샐러드 16,000원

     

    뮌스터담 시그니처 메뉴인 슈바인학세 42,000원, 커리부어스트 21,000원

     

     

     

    베이커리 코너 쪽도 둘러봅니다.

     

     

    왼쪽에 붉은 빵이 바로 TV에도 소개된 뮌스터담의 시그니처 빵인 동백꽃빵이에요. 가격은 5,200원, 예전에 지인이 하나 사 들고 와 맛을 보라고 해 먹어 봤는데 쫄깃한 맛에 치즈가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오른쪽 고구마 모양의 빵은 실제로 고구마가 들어 있는 듯한 고구고구마라는 빵, 가격은 5,700원.

     

     

    생크림 위에 딸기가 올라간 크루아상 머핀인 스트로베리 크로핀, 가격은 7,800원.

     

     

    이건 망고 요플레 크로핀, 가격은 7,800원.

     

     

    촉촉크림치즈예요, 아몬드 가루 베이스 반죽에 크림치즈, 가격은 7,100원.

     

     

    펄솔트가 들어간 솔티, 소금빵이지요, 가격은 3,600원.

     

     

    살라미 햄과 크림치즈를 넣고 모짜렐라로 마무리했다는 치즈 납작이, 가격은 6,800원.

     

     

    패스츄리 위에 소시지와 체다치즈가 뿌려진 빵, 보이스턴 페이스트리, 가격은 7,800원.

     

     

    견과류가 씹히고 쫄깃하다는 연유찹쌀찰빵, 가격은 7,800원.

     

     

    베이컨 크림치즈, 가격은 7,800원.

     

     

    이외에도 다양한 빵들이 있어요. 그런데 대형 카페치고 빵 종류는 그리 많지는 않더라고요.

     

     

    어쨌든 저는 여기서 소금빵과 베이컨 크림치즈빵을 구매했어요. 베이컨크림치즈빵은 베이컨과 크림치즈가 들어 있었는데 좀 짰어요. 그리고 소금빵은 특별한 맛은 아니고 담백한 맛입니다.

     

     

    자율포장대예요. 여기에서 포장하면 되는데요. 전자레인지도 있는데 개당 20초 정도 데워 먹으면 더 맛있다고 쓰여 있네요.

     

     

    테이블은 실내뿐 아니라 야외에도 있어요.

     

     

    캠핑과 피크닉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캠크닉존도 있습니다.

     

     

    그렇게 방문한 뮌스터담인데요. 데이트 코스로도 괜찮을 것 같고요. 가족 나들이 장소로도 괜찮을 듯해요. 참고로 영업시간은 매일 10:00~22:00까지, 라스터 오더는 21:00까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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