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몬스터 칼제비, 심학산 파주 롯데아울렛 출판단지 칼국수 맛집

칼국수나 수제비를 먹고 싶어 맛집을 검색하다가 심학산, 파주 롯데아울렛, 파주출판단지 근처에 위치한 몬스터 칼제비를 방문하였습니다.

 

 

주소는 경기도 파주시 돌곶이길 11, 조그만 한 동 건물이에요.

 

 

2층으로 되어 있는데요.

 

 

오픈 시간 맞추어 일찍 간 편이었는데 벌써 1층은 자리가 다 찼고요. 저희는 2층에 자리 잡아 앉았습니다.

 

 

파주 몬스터칼제비 메뉴예요. 칼제비 9,000원, 해물파전 15,000원, 공기밥 1,000원, 소주 3,000원, 맥주 4,000원, 막걸리 3,000원, 음료수 1,500원, 음식 메뉴는 칼제비랑, 해물파전 딱 두 가지라 할 수 있어요. 저희는 4인이었는데 칼제비 3인분 시켰고요. 해물파전 하나 시켰습니다. 

 

 

먼저 반찬부터 가져다 주시더군요. 배추 겉절이고요.

 

 

무깍두기예요.

 

 

겉절이 김치는 짜지 않고 살짝 맵싸했어요.

 

 

무깍두기는 약간 달짝지근한 맛

 

 

이건 해물파전을 찍어 먹을 고추간장소스

 

 

칼국수에 넣어 먹는 지고추간장, 즉 삭힌 고추 간장입니다.

 

 

음식이 나오는 시간은 좀 걸렸어요. 기다리니 음식이 나왔습니다. 먼저 해물파전입니다. 크기는 큰 편이고, 두께도 제법 두툼했어요.

 

 

오징어가 들어 있고요.

 

 

굴도 들어 있어요.

 

 

새우도 들어 있고, 파, 당근 등과 같은 채소도 들어 있습니다.

 

 

기름을 듬뿍 넣어 구운 듯, 기름의 고소한 맛도 나고 바삭하네요.

 

 

그리고 칼제비, 칼국수와 수제비가 함께 들어 있는 것이 바로 칼제비이지요. 항아리에 담겨 나왔어요.

 

 

바지락살과 굴이 들어 있고요.

 

 

감자, 호박 등과 같은 채소에 다시마, 계란지단이 들어 있어요.

 

 

수제비는 얇은 편이고요. 칼제비 식감은 쫄깃하다기보다 약간 부들부들하니 부드러운 식감이에요. 저는 그런대로 괜찮은데 칼제비 식감은 호불호가 있을 것 같네요. 맛은 전체적으로 자극적이지 않고 담백한 맛인 듯합니다.

 

 

칼제비 양이 제법 많아요. 만약 2인이 칼제비와 해물파전을 먹는다면 칼제비의 경우 2인분을 시키지 않아도 될 듯, 칼제비 1인분과 해물파전 하나 시키면 2인이 나눠 먹기 충분할 듯합니다.

 

참고로 영업시간은 11:30~19:00, 라스트오더는 18:30분, 브레이크타임은 15:30~17:00, 그리고 매주 일요일은 휴무네요. 참고하시면 좋을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