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곶감 유황훈증
-
자연 건조 완주 대둔산 흑곶감, 유황 훈증 무유황 곶감이란?리뷰/식품 2018. 3. 15. 20:14
평소에 곶감을 좋아하는데요. 마침 곶감이 선물로 들어 왔었어요. 간식으로 먹으면 좋겠다 싶어 얼른 선물을 풀어 보았습니다. 완주 대둔산 흑곶감이에요. 원산지는 전북 완주군이더군요. 내용물을 보면 흑곶감이라 정말 색이 흑색에 가깝습니다. 짙은 갈색이에요. 흔히 봐 온 주홍빛의 선명하고 예쁜 색깔은 아니더라고요. 순간 보기에 좋은 떡이 먹기에도 좋다는 말이 생각나면서 일단 이것 맛은 있을까 싶더라고요. 그래서 먼저 하나 꺼내어 먹어 봤어요. 먹어보니 겉은 쫀득하면서 쫄깃하고요. 속은 말랑하니 찰진 느낌이랄까? 당도도 적당해 먹기에 딱 좋았어요. 그런데 이 곶감은 왜 시커면 색일까? 궁금한데요. 기계로 건조하지 않고 바람과 햇볕으로 자연 건조했기 때문일 수도, 아무래도 햇볕을 많이 받으면 받을수록 색깔이 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