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침개 바삭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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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물파전 만드는법, 비오는날엔 역시 지글지글 구운 파전쿠킹/매일반찬 2013. 7. 11. 09:32
추적추적 비 내리는 여름날, 빗줄기가 무더위를 조금은 날리는 듯하지만 오히려 더위에 축축한 습기가 더하니 불쾌지수는 더 올라가는 듯하네요. 어쨌든 짜증지수를 조금은 낮춰야 되는데, 뭐니뭐니 해도 스트레스 해소에는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이죠. 비오는 날이니 그 중에서도 부침개가 최고인 것 같아요. 그래서 해물파전을 구워봤네요. 지글지글 기름에 구운 해물파전, 해물이라고 해봐야 고작 냉동되어 있는 오징어와 홍합이뿐이지만... 어쨌든 간단 해물파전 만들기 시작입니다. 해물파전 맛있게 만드는 법 (간단 파전 만들기) ♣ 재료 쪽파, 오징어, 홍합(조갯살 등 해물류), 부침가루, 튀김가루, 물, 소금, 계란, 식용유 쪽파를 다듬어 씻어 먹기 좋게 적당한 길이로 썰어 놓았습니다. 냉동실에 보관 중인 오징어와 홍합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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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추굴전, 술안주로도 딱인 바삭 굴부추전 만들기쿠킹/매일반찬 2013. 1. 4. 08:35
초고추장에 찍어먹는 굴회를 즐기기 위해 굴 1봉지를 사서 냉장고에 두었는데 깜박 잊고 며칠이 지나버렸네요. 아마도 제가 까마귀 고기를 먹었나 보네요. 그래서 회로 먹기에는 꺼림칙해서 집에 있는 부추와 함께 섞어 부추굴전을 해먹기로 했어요. 비타민, 칼슘, 칼륨 등의 영양소가 풍부해 건강에 좋은 부추와 바다의 우유라 불리우는 영양 덩어리 굴을 섞은 만든 부추굴전. 향긋한 굴맛은 덜 느껴지지만 나름 부추와 굴의 조화는 괜찮답니다. 그럼 부추굴전 부침개 한 번 만들어 볼께요. 맛있는 부추굴전(굴부추전) 만들기 재료 부추 1/4단, 봉지굴 150g, 양파 1개, 소금 1/2찻술, 튀김가루 1/2컵, 부침가루 1/2컵, 물 1/3컵, 식용유 부추를 손질하여 씻어 3cm 정도의 길이로 썰어놓습니다. 굴 준비하여 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