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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이 부는 겨울!
건조한 날씨에 메마르는 피부, 특히 거칠어지고 갈라지는 손
그래서 손관리를 위해 구입한 '미샤 러브 시크릿 핸드크림'이에요.
미샤 러브 시크릿 핸드크림.
레몬그라스, 체리 블라썸, 그린 그레이프, 코튼 화이트, 피오니 로즈 중
제가 구입한 것은 그린 그레이프에요.
각각 품질에서는 차이가 없는 것 같고 향의 차이인 것 같아요.
자기 취향대로 고르면 될 듯.
용량은 27ml, 가격은 3,000원.
미샤 빅세일 기간에 50% 세일하여 1,500원에 구입하였어요.
상큼한 컬러와 디자인
용기 컬러가 말해주듯이 청포도향이 나는 핸드크림이에요.
단순하게 향만 나는 것뿐만 아니라 실제로 청포도추출물이 0.5% 들어 있다고 하네요.
한 손에도 꼭 쥐어지고 가벼워 휴대하기도 좋을 것 같아요.
아무래도 핸드크림은 자주 발라줘야 하므로 용기가 크면 조금 무리일 듯...
조그만 미니핸드백에도, 파우치 안에도 쏙 들어가는 사이즈랍니다.
그럼 기대하면서 개봉을 해봅니다.
개봉테잎을 떼고 뚜껑을 여니 튜브형으로 짜서 쓸 수 있는 타입이에요.
짜니까 약간 묽은 로션 타입이네요.
입구가 넓지 않아 한꺼번에 많은 양이 나올 염려는 없어요.
조금 손에 덜어 봤답니다.
흰색의 로션.
기존의 크림 타입의 핸드크림과는 확연히 다른 느낌인 것 같네요.
쓱쓱 문질러줍니다.
제형이 묽어서인지 부드럽고 발림성이 좋은 것 같네요.
그리고 흡수력도 좋은 것 같아요.
촉촉한 느낌에 청포도향까지...
과일 청포도맛의 새콤달콤한 캔디 향이 솔솔~ 그래서 먹고도 싶다는...ㅋㅋ
'미샤 러브 시크릿 핸드크림 그린그레이프'
깜찍한 사이즈에 디자인까지~
무엇보다 제형이 가벼운 타입이라 부담없이 바를 수 있다는 것이 마음에 드네요.
핸드크림하면 너무 끈적거리고 무거운 느낌이라
자주 바르고 싶어도 꺼려졌던 것이 사실이거든요.
손을 가만히 두지 않는 이상 미끌거림과 끈적임은 손으로 하는 작업시 방해만 될 뿐이죠.
이 제품은 흡수력이 높고 끈적거림이 덜해 좋은 것 같네요.
하지만 가볍고 산뜻한 타입이다보니 보습력이 오래 지속되지는 않는 것 같아요.
고보습을 원하는 악건성의 거친 손에는 적당하지 않고
핸드크림의 기름진 느낌이 싫으신 분들에게는 좋은 제품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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