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뛰드하우스 수분가득 아이에센스' 눈가에 촉촉한 수분 공급을 위해~

거친 눈가 피부를 위해 촉촉함을 유지시키는 것은 아이케어의 기본이겠죠.

에뛰드 하우스 수분가득 아이 에센스에요.
눈가에 수분과 생기를 주는 아이에센스

 

아침에 가볍게 바를 수 있는 아이케어 제품이 뭐가 있을까?
고민하다가 구입하게 되었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는 제품.

 

외관은 고급스러워 보이지는 않지만 깜찍하고 귀여운 핑크색의 용기에요.

용량은 30ml로 한 손에 쥐어지는 조그마한 용기.
물론 유리병이고요.

그럼 용기에 씌어진 설명을 한 번 볼까요?
보습력이 뛰어난 바오밥 나무 추출물과 탱탱한 탄력을 위한 콩 추출물 그리고 히아루론산이 함유되어 있네요.

 

바오밥 나무는 뭘까?
바오밥나무는 나무의 75%가 수분으로 차 있어 아프리카에선 생명의 나무라고도 불리워지고 있으며 비타민A · C · D 및 E와 리보플라빈, 니아신, 펙틴, 시트르산, 사과산, 숙신산 등의 영양성분이 풍부하게 다량 들어 있어요.

히알루론산은 뭘까?
말랑한 복합다당류인 히알루론산은 피부조직 중 진피에 가장 많이 분포한 것으로, 물분자와 결합력이 높고 자기 무게의 무려 1000배 이상의 수분을 저장해 피부 속 수분저장탱크로 불리기도 합니다. 또한 피부 세포 사이사이에 공간에서 간격을 유지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주름이나 골이 진 피부에 볼륨을 보충하기 위한 주사, 캡술, 화장품 등의 원료로 최근 애용되고 있습니다.

이제 사용을 한 번 해보죠.

일단 덮개를 열고

펌프 1번 정도의 양을 덜어 스킨 사용 후 눈가에 두드리듯이 펴 바르면 됩니다.

손등에 한 번 덜어내었어요.

에센스 타입이다보니 크림 타입보다는 많이 묽어요.

두드리듯이 펴발라 봤는데요.
흡수력이 좋아 금새 피부 속으로 스며드는 것 같네요. 촉촉함도 느낄 수 있고요.

에뛰드하우스 수분가득 아이에센스 아침에 가볍게 바르기 위해서는 적당한 제품인 것 같고요. 더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신 분이나 피부가 많이 건조하신 분은 이 제품보다 고농축의 아이크림을 바르는 것이 더 적당할 것 같네요.

저는 이 제품이 산뜻하게 바를 수 있어 좋지만 나이가 나이인지라 끈적한 타입의 아이크림을 원하게 되네요. 어쨌든 에뛰드 아이에센스는 아직 나이가 어리고 가볍게 눈가에 수분을 공급해 주고 싶으신 분들에게는 만족감을 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