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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감기, 특히 저는 겨우내내 목감기로 고생한답니다. 그래서 약국에 가서 약을 구입하면 꼭 쌍화탕과 같이 먹으라며 일반 알약과 함께 쌍화탕을 주시더라고요. 먹기 싫지만 꾸역꾸역 마셨는데요. 궁중한차라고 몇 봉 얻었는데 쌍화차, 쌍화탕 비슷한 맛이 나는 게 약국에 파는 쌍화탕보다 먹기 수월하더군요.

 

 

 

오뚜기 궁중한차에요.

 

 

 

커피믹스 포장처럼 낱개 포장되어 있어요.

 

 

 

원재료명을 언뜻 보니 백작약, 당귀, 황기, 감초, 숙지황, 계피 같은 쌍화 원료에 칡 농축액, 대추 농축액, 생강 농축액 등이 들어 있고요. 가시오가피추출분말, 아몬드, 대추과육, 해바리기씨 등이 들어 있더라고요.

 

 

 

속 내용물을 보겠어요. 포장지는 손쉽게 손으로 뜯을 수 있어요.

 

 

 

컵에 내용물을 담았어요.

 

 

 

한약색과 비슷한 갈색 분말에 하얀 설탕이 섞여있는 듯합니다.

 

 

 

여기에 뜨거운 물을 부었습니다.

 

 

 

그리고 차스푼으로 저어주었어요. 새까만 색의 한차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위에는 잘게 쪼개진 아몬드와 대추과육, 해바라기씨 같은 게 둥둥 떠 있어요.

 

 

 

마셔보니 설탕이 제법 많이 들어 있는지 많이 달콤하네요.

그래서 쓴맛도 덜하고 먹기는 수월한 것 같아요.

 

 

 

무엇보다 고소한 건더기가 씹혀서 좋은 것 같습니다. 그런데 약간만 덜 달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드네요. 어쨌든 따끈하게 한 잔 마시니 속이 데워지는 게 감기에는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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