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갑부 장수천 한방 민물장어, 무항생제 민물장어

대표적인 보양식 하면 장어가 떠오르는데요. 그래서 오랜만에 장어구이를 먹어볼까 하고 민물장어를 인터넷에서 주문했습니다.

 

 

택배 배송된 장어구이, 장수천 한방 민물장어입니다. 예전에 서민갑부에서 소개된 장어예요. 직접 양식을 하고 판매까지 하는 곳이라고 합니다.

 

 

100% 무항생제, 무약물소독, 무균환경으로 키우는 무항생제 민물장어 1kg에 39,900원, 초벌구이한 것은 3,000원 플러스해서 42,900원, 저는 2kg 주문했고요. 초벌구이한 걸 선택했습니다.

 

 

설명에 민물장어 굽는법이 적혀 있어요. 등부분부터 구워주는데 배 쪽에 소금 뿌리고요. 장어가 약간 줄어들면서 등부분이 노릇해지면 뒤집어주고, 배부분 노릇해지면 한 번 더 뒤집고, 가위로 잘라 양쪽 세워서 더 익히거나 볶듯이 마저 익히면 된다고 합니다.

 

오븐이나 에어프라이어에 구울 시에는 역시 등부분부터 구워주는데, 200도에 등부분 뒤로 하고 10분 구워주고, 뒤집어서 5~10분, 잘라서 추가 5분 더 구워주면 되고요.

 

 

보관은 냉장보관 2~3일, 그 이상 보관할 때는 냉동보관

 

 

이게 1kg, 제법 살도 도톰하고 큰 편인 듯, 뼈부분 제거하고 손질 후 중량은 650~700g이라 하고요. 이건 초벌구이한 것이니 실중량은 아마도 더 적게 나가겠지요.

 

 

양념장은 1kg에 빨간 매콤한 양념장 1봉과 순한맛 양념장 1봉해서 합 2봉을 주는데요. 저는 다 순한맛으로 받았어요. 2kg이니 4봉입니다. 그리고 생강, 구운 소금입니다.

 

 

그럼 구워보겠습니다. 초벌구이라 살짝 더 굽기만 하면 됩니다.

 

 

노릇노릇 잘 구우면 되지요.

 

 

자르기는 한입에 먹기좋게 잘게 잘랐어요.

 

 

맛은 고소

 

 

양념장 곁들여 생강과 함께 먹으면 느끼함도 없지요.

 

 

집에 있는 상추랑도 곁들여 먹었어요.

 

 

장수천 민물장어, 일단 무항생제라 안심하고 먹을 수 있고요. 손질이 다 된 장어 그것도 초벌구이된 걸 구입하니 더 손쉽게 먹을 수 있네요.

 

장어는 단백질도 풍부하고 불포화지방산 그리고 비타민A, 비타민E도 풍부하다고 하죠. 오랜만에 영양 듬뿍 장어로 몸보신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