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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고집사랑하면 육전비빔밥, 경주 불국사 근처 맛집 비빔밥
    리뷰/음식점, 배달음식 2023. 8. 4.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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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여행 2일 차 아침 불국사를 관람한 뒤늦은 아침을 먹기 위해 경주 불국사 근처 맛집들을 검색해 보다가 간단하게 비빔밥을 먹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 최고집 사랑하면이라는 곳을 방문하게 되었어요.

     

     

    경주시 보불로 194-3에 위치한 '최고집 사랑하면 ' 기와지붕의 흰색 건물이에요. 주차창도 넓습니다.

     

     

    비빔밥 냉면 전문점이라고 되어 있네요. 방송에도 소개된 모양이더라고요.

     

     

    식당은 2층에 있어요. 식당 내부는 꽤 넓고요. 깔끔합니다.

     

     

    경주 최고집 사랑하면 메뉴는 육전돌솥비빔밥 12,000원, 육전비빔밥 11,000원, 황태비빔밥 11,000원, 황태해장국(계절메뉴 10~3월) 11,000원, 면류로는 황태비빔냉면 11,000원, 육전냉면 10,000원, 육전비빔냉면 10,000원, 황태비빔국수 10,000원, 육전비빔국수 9,000원, 곱빼기는 플러스 2,000원, 추가메뉴로는 육전 19,000원, 만두 8,000원

     

     

    저희는 육전비빔밥을 먹어보기로 했고요. 주문은 테이블 번호 확인 뒤 키오스크로 주문하면 됩니다.

     

     

    서빙은 로봇이 해요. 로봇이 밑반찬을 가지고 왔어요. 쟁반 위에 있는 음식을 테이블에 놓고 출발버튼을 누르면 됩니다.

     

     

    밑반찬들 중 먼저 마른 새우볶음

     

     

    고추장아찌

     

     

    오징어젓갈

     

     

    무장아찌

     

     

    멸치볶음

     

     

    김치

     

     

    시원한 물김치

     

     

    이건 육수인데 황태맛이 나네요.

     

     

    그리고 육전비빔밥

     

     

    비빔밥 재료는 애호박, 당근, 계란채, 김 등이 있는데 포인트는 바로 육전입니다.

     

     

    육전을 썰어 올려놓았는데요. 겉의 계란이 두툼한 편이네요.

     

     

    비빔장은 속에 들어 있어요, 그대로 비벼 먹으면 됩니다.

     

     

    전체적으로 질긴 나물들이 없어 어르신들이 먹기에 좋을 듯, 부드럽게 씹히고요. 고추장 소스도 맵지 않네요. 어쨌든 비빔밥에 육전이 들어가는 게 특이하면서도 괜찮은 조합인 듯, 저는 육회는 잘 못 먹기에 육회 비빔밥인 경우 육회는 덜어내고 먹는데 이건 그럴 필요 없으니 좋은 것 같아요.

     

     

    참고로 인터넷 검색해 보니 경주 '최고집 사랑하면' 식당의 영업시간이 짧더군요.

    월~금요일▶10:00~15:00까지, 라스트오더 14:30분

    토·일요일 ▶10:00~19:00, 라스트 오더 18: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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