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생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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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텔레비젼 가까이서 본다고 혼내지 마세요!정보/생활정보 2011. 8. 20. 14:00
어릴 때 유난히도 텔레비젼을 볼 때 가까이서 봐 엄마에게 혼이 난 적이 한 두번이 아니었습니다. 텔레비젼을 가까이서 보면 눈이 나빠진다고 일정한 거리를 두고 봐야 된다고 잔소리를 하시면 좀 거리를 두어 보다가 또 이내 가까이 다가가 보곤 했습니다. 요즘 부모님들도 역시나 텔레비젼이 시력을 떨어뜨리는 주범으로 생각하시고 가까이서 볼 경우 자녀들을 나무라시는 분 많이 계실거에요. 하지만 흔히들 생각하는 것처럼 텔레비젼을 가까운 거리에서 본다고 무조건 근시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또한 이미 근시가 생긴 아이는 텔레비젼에서 아무리 멀리 떼어놓아도 근시의 진행을 막을 수 없습니다. 이럴때 자녀들을 너무 나무라지만 마시고 시력검사를 받아보게 하세요. 텔레비젼을 볼 때 자기도 모르게 자꾸 앞으로 다가가서 시청하는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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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룩(김치국물, 간장, 식초, 소스, 먹물, 맥주와 같은 술)이 묻었을 때 지우는 요령정보/생활정보 2011. 8. 18. 20:00
우리는 평소에 생활하면서 깨끗한 곳에 가만히 있지 않는 이상 옷에 얼룩이 묻는 경우가 많아요. 이 얼룩을 적절한 방법으로 빨리 지우지 않는다면 얼룩진 채로 그대로 입어야 되는 혹은 버리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때 자주 묻힐 수 있는 얼룩을 지우는 방법을 안다면 유용하게 쓸 수 있겠죠. 그럼 이렇게 일상생활에서 흔히 묻을 수 있는 몇 가지 얼룩들을 지우는 요령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첫째, 김치 국물이 묻었을 때입니다. 식사를 할 때 간혹 김치국물이 튀는 경우를 우리는 종종 겪게 됩니다. 이럴 때 세탁을 하더라도 불그스름한 김치국물얼룩 의외로 깨끗하게 지워지지가 않습니다. 그럼 이럴 때 어떻게 해야 붉게 물든 얼룩을 깨끗하게 지울 수 있을까요? 방법은 바로 김치국물이 묻은 옷의 얼룩부분 안팎에 양파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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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룩(껌, 볼펜, 크레파스)제거 방법, 얼룩자국 때문에 이제 속상해하지 마세요!정보/생활정보 2011. 8. 12. 15:20
옷에 이물질이 묻어 얼룩이 지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 옷이 새 옷이거나 비싼 옷인 경우 더 속상하죠. 이런 얼룩들을 제거할 수 있는 방법은 의외로 가까이 우리가 흔히 구할 수 있는 것으로 없앨 수 있습니다. 그럼 우리가 일상 생활 속에서 몇 가지 자주 생기는 얼룩을 제거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 우리는 식사 후나 길거리 지날 때 등 평소에 껌을 자주 씹습니다. 어느 몰지각한 사람은 껌을 씹은 후, 아무데나 버리기까지 합니다. 특히 의자 위에 씹던 껌을 놓을 경우 모르고 앉으면 껌이 바지에 붙게 마련이고, 또한 책상 위나 식탁 위에 씹던 껌이 있는 경우, 옷소매에 붙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미 붙은 껌 떼기도 힘들 뿐더러 그것을 씻어도 얼룩이 남아 보기 많이 흉하죠. 그럼 이 껌을 말끔이 떼어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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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금 돌려받지 못했을 때 주택임차권등기명령으로 안심하고 이사하세요.정보/생활정보 2011. 8. 6. 15:48
우리 주위에는 전세기간이 만료됨에도 보증금을 받지 못해 난감해 하시는 분들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임대차 기간이 끝나면 건물소유자인 임대인은 임대차보증금을 반환해 줄 의무가 있고, 임차인은 거주하면서 사용하고 있는 건물을 임대인에게 넘겨줄 의무가 있습니다. 그러나 임대차기간이 끝남에도 보증금을 쉽게 주지 않고 새로운 임차인이 들어오기 전까지는 줄 수 없다고 미루는 경우가 많습니다. 새로운 임차인이 빨리 나타나면 문제없지만 만약에 지체가 될 경우, 그리고 임차인이 직장 등 여러가지 피치못할 사정으로 꼭 이사를 해야 하는 경우에 마냥 기다릴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주택임대차보호법'에서는 건물점유 및 주민등록이 되어 있을 것을 조건으로 임대차보증금액에 대하여 우선변제적 효력을 인정하고 있습니다. 만약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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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상승에 전기요금 인상까지, 더욱 힘들어지는 서민살이정보/생활정보 2011. 8. 4. 15:59
요즘 물가는 고공행진입니다. 올 상반기 우리나라 소비자물가 상승률 평균이 4.3%로 OECD, 즉 경제협력개발기구 국가 가운데 3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것저것 살펴볼 필요없이 마트에 장 보러만 가도 치솟는 물가를 실감케합니다. 몇 개 사지 않았는데도 몇 만원이 훌쩍. 게다가 전기요금까지 오른다니 정말 힘든 서민살이가 게속되겠군요. 정부는 7월 26일 전기요금 인상 계획을 발표했는데 8월 1일부터 전기값이 평균 4.9% 오릅니다. 주택용은 2.0%, 산업용과 일반용(상업용)은 각각 2.3%~6.3% 오르며 농사용은 동결됩니다.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전체 전력 소비의 54%를 차지하는 산업용의 경우에 대형건물용 고압요금은 6.3% 올리고, 중소기업용 저압요금은 2.3% 인상했으며 일반용도 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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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퀴한 빨래냄새 식초로 마무리정보/생활정보 2011. 8. 1. 14:55
요즘 비가 오는 날이 계속되다보니 빨래가 잘 안 말려 걱정이 태산입니다. 더군다나 무더운 여름이라 땀도 많이 흘리고 빨랫감도 그 어느 때보다 많이 나오는데 당최 빨리 마르지도 않을 뿐더러 애써 말렸다치더라도 퀴퀴한 냄새 때문에 씻어 말린 옷인데도 불구하고 빨래를 하지 않았다는 오해로 저희집에서는 실갱이도 자주 일어난답니다. 이렇게 씻은데도 계속 나는 냄새는 아무래도 덥고 요즘처럼 비가 자주 오는 습한 날씨로 인해 빨래가 잘 마르지 않아 세균이나 곰팡이가 번식해서 퀴퀴하고도 불쾌한 냄새가 나는 것이겠죠. 아무튼 빨래를 빨리 말려야 이런 좋지 못한 냄새 나는 것을 막을 수 있겠는데 그 하나 방법으로 찬물보다 미지근한 물에 헹구는 것입니다. 따뜻한 물로 헹구면 빨래의 온도가 높아지면서 수분이 증발하는 시간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