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생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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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금 돌려받지 못했을 때 주택임차권등기명령으로 안심하고 이사하세요.정보/생활정보 2011. 8. 6. 15:48
우리 주위에는 전세기간이 만료됨에도 보증금을 받지 못해 난감해 하시는 분들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임대차 기간이 끝나면 건물소유자인 임대인은 임대차보증금을 반환해 줄 의무가 있고, 임차인은 거주하면서 사용하고 있는 건물을 임대인에게 넘겨줄 의무가 있습니다. 그러나 임대차기간이 끝남에도 보증금을 쉽게 주지 않고 새로운 임차인이 들어오기 전까지는 줄 수 없다고 미루는 경우가 많습니다. 새로운 임차인이 빨리 나타나면 문제없지만 만약에 지체가 될 경우, 그리고 임차인이 직장 등 여러가지 피치못할 사정으로 꼭 이사를 해야 하는 경우에 마냥 기다릴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주택임대차보호법'에서는 건물점유 및 주민등록이 되어 있을 것을 조건으로 임대차보증금액에 대하여 우선변제적 효력을 인정하고 있습니다. 만약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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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상승에 전기요금 인상까지, 더욱 힘들어지는 서민살이정보/생활정보 2011. 8. 4. 15:59
요즘 물가는 고공행진입니다. 올 상반기 우리나라 소비자물가 상승률 평균이 4.3%로 OECD, 즉 경제협력개발기구 국가 가운데 3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것저것 살펴볼 필요없이 마트에 장 보러만 가도 치솟는 물가를 실감케합니다. 몇 개 사지 않았는데도 몇 만원이 훌쩍. 게다가 전기요금까지 오른다니 정말 힘든 서민살이가 게속되겠군요. 정부는 7월 26일 전기요금 인상 계획을 발표했는데 8월 1일부터 전기값이 평균 4.9% 오릅니다. 주택용은 2.0%, 산업용과 일반용(상업용)은 각각 2.3%~6.3% 오르며 농사용은 동결됩니다.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전체 전력 소비의 54%를 차지하는 산업용의 경우에 대형건물용 고압요금은 6.3% 올리고, 중소기업용 저압요금은 2.3% 인상했으며 일반용도 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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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퀴한 빨래냄새 식초로 마무리정보/생활정보 2011. 8. 1. 14:55
요즘 비가 오는 날이 계속되다보니 빨래가 잘 안 말려 걱정이 태산입니다. 더군다나 무더운 여름이라 땀도 많이 흘리고 빨랫감도 그 어느 때보다 많이 나오는데 당최 빨리 마르지도 않을 뿐더러 애써 말렸다치더라도 퀴퀴한 냄새 때문에 씻어 말린 옷인데도 불구하고 빨래를 하지 않았다는 오해로 저희집에서는 실갱이도 자주 일어난답니다. 이렇게 씻은데도 계속 나는 냄새는 아무래도 덥고 요즘처럼 비가 자주 오는 습한 날씨로 인해 빨래가 잘 마르지 않아 세균이나 곰팡이가 번식해서 퀴퀴하고도 불쾌한 냄새가 나는 것이겠죠. 아무튼 빨래를 빨리 말려야 이런 좋지 못한 냄새 나는 것을 막을 수 있겠는데 그 하나 방법으로 찬물보다 미지근한 물에 헹구는 것입니다. 따뜻한 물로 헹구면 빨래의 온도가 높아지면서 수분이 증발하는 시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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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엔 친환경 습기, 냄새 제거제로 보송보송하게...정보/생활정보 2011. 7. 15. 19:57
요즘 장마로 거의 매일 계속 비가 와 습한 날씨가 계속 되네요. 기온 또한 높은데다 축축하기까지 정말 불쾌지수가 최고에 달한 듯 해요. 가득찬 습기로 여기저기 곰팡이도 피고 냄새까지, 옷장, 신발장 등에도 습기가 한가득. 이러한 습기와 악취를 한꺼번에 잡을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물론 시중에 각종 습기제거제나 악취제거제가 종류별로 있어 쉽게 구입하여 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것들은 화학성분으로 만든 것이라 친환경과는 거리가 멀죠. 그러면 비용도 별로 안 들고 우리 주위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친환경 습기제거제로 활용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이 있을까요? 첫째, 녹차 티백입니다. 요즘 집에서 녹차 한 잔씩 정도는 즐겨마시는 분들 많이 계실거에요. 그러면 녹차티백을 넣어 우리고 난 후에, 티백은 곧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