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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양 불고기는 울산광역시 울주군 언양읍의 향토음식이라는데 한 번도 먹어보지는 못했어요. 그 맛이 궁금하기는 하지만 먹어 볼 기회가 없었는데요. 마트에서 장을 보다가 언양식 불고기라는 것이 눈에 띄워 구매하게 되었어요.

 

 

한우로 만든 언양식 불고기, 일반적인 불고기라 하면 고기를 얇게 저며 양념에 재워 구워먹는 것이라 하면 언양식 불고기는 저며서 뭉쳐 넓게 펼쳐 석쇠에 구운 것입니다.

 

 

 

한우로 만든 언양식 바싹불고기 원재료명 및 함량은 쇠고기(한우정육)60%, 양파(국산), 물엿, 마늘, 간장, 미향, 정백당, 참기름, 참깨, 대파, 쇠고기다시다, 식염, 고추씨기름, 흑후추, L-글루타민산나트륨이 함유되어 있네요.

 

 

 

상자 속에는 두 봉지가 들어 있습니다. 하나의 중량은 200g입니다.

 

 

 

칼로리는 100g당 210kcal, 한 봉지 중량이 200g이니 1/2 분량의 열량인데요. 한 봉지 분량을 다 먹는다면 420kcal를 섭취하는 셈이군요.

 

그리고 영양소를 살펴보면 아무래도 고기다 보니 포화지방을 비롯해 트랜스지방까지, 게다가 콜레스테롤도  어느 정도 함유되어 있네요. 나트륨 함량도 만만치 않고요.

 

 

 

어쨌든 한우 언양식 바싹 불고기 한 번 조리해 보겠습니다.

먼저 봉지를 뜯어냈습니다. 직사각 모양의 언양식 불고기입니다.

 

 

 

냉동된 상태인데요. 특별히 해동시킬 필요없고 바로 조리하면 됩니다.

먼저 팬에 기름을 약간 두릅니다.

 

 

 

불은 강불이 아닌 중불로 조절하고 냉동된 언양식 불고기를 놓아

뒤집지 말고 일단 한쪽면만 3~5분 정도 익힙니다.

 

 

 

그렇게 한쪽면이 다 익을 쯤에 뒤집어 반대쪽 면을 익히면 됩니다.

 

 

 

그렇게 해서 다 구운 언양식 한우 바싹 불고기입니다.

마치 떡갈비 같기도 하고, 함박스테이크 같기도 하네요.

 

 

 

떡갈비가 고기를 곱게 다져 구운 것이라면 이건 다진육으로 만든 것은 아닌 것 같네요.

 

 

 

칼로 잘라보았습니다.

 

 

 

두께는 그리 두껍지도 얇지도 않은, 딱 적당한 수준인 것 같습니다.

 

 

 

맛을 보면 일반적으로 우리가 즐겨먹는 양념 불고기 맛이랑 별반 다르지는 않는 것 같네요. 단맛 나는 불고기, 하지만 많이 달지 않고 짜지도 않은 것 같습니다.

 

 

 

또한 고기가 얇게 저며 뭉친 것이라 그런지 질기지 않고 부드럽게 잘 씹혀 

치아가 부실한 어른신들이 드시면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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