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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가 TV를 보니 볶거나 튀길 때 사용하는 식용유로 메이크업을 지울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콩기름 등 식용유만으로 클렌징을 하기도 하고, 기름에 콩가루를 섞어서도 하던데요.

 

그렇지 않아도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화장품들 화학 성분들이 꽤나 많다죠. 먹는 음식이든, 바르는 화장품이든 천연 재료가 좋은 건 알지만 시판되는 제품들은 천연재료만으로 제품을 만들기는 곤란한가 봐요. 각종 인위적인 성분들이 들어가기 마련인 것 같습니다.

 

메이크업을 지울 수 있는 클렌징 제품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그런데 콩기름 등 식용유가 클렌징에 도움을 될 수 있다니..., 식용유는 우리가 먹는 음식의 일종이니 화장품보다는 낫겠지라는 생각으로 한 번 메이크업을 지워 보았습니다.

 

 

콩기름, 포도씨유 등 식용유로 화장 지우기, 클렌징크림 없을 때 화장 지우는 법

 

 

일단 손등에 립스틱, 파운데이션, 아이브로우펜슬, CC크림 등

각종 메이크업 제품을 칠해 놓았습니다.

 

 

 

식용유를 준비하는데요. 저희 집에는 현재 콩기름은 없고 포도씨유가 있어

포도씨유로 클렌징을 하기로 하고 조금 덜어내었어요.

 

 

 

그리고 손등에 묻혀 줍니다.

 

 

 

다음 마사지하듯 롤링해주어요. 문지르니 메이크업 제품의 색소가 녹아버렸어요.

 

 

 

이렇게 충분히 문지른 후 티슈로 닦아내었습니다.

메이크업 색소가 티슈에 묻어나오는군요.

 

 

 

대신 손등에 묻은 메이크업 색소들은 지워졌습니다. 그런데 기름의 끈적함은 조금 남아 있어요. 이렇게 닦은 뒤 방송에서는 밀가루풀로 씻어주면 된다지만 밀가루풀을 만들어 사용하기는 귀찮아 그냥 폼클렌징으로 씻었습니다.

 

 

 

그러니 기름기도 제거되고 깨끗이 씻겨졌어요.

 

 

 

기름은 기름으로 지운다고, 식용유의 클렌징력 생각보다 괜찮네요. 그런데 여드름 났었던 저의 옛날 피부라면 식용유로 클렌징을 하면 아마도 트러블이 났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나이가 들어 건조해진 지금 현재 제 피부에는 트러블 없이 괜찮은 듯합니다. 클렌징 오일, 크림 등이 갑자기 떨어졌을 때 콩기름이나 포도씨유 등 식용유 활용해도 무난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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