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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피부가 약해서인지 얼굴에도 피부염 때문에 힘들었던 적이 있었는데, 손 역시 오랫동안 습진으로 고생하고 있어요. 그래서 설거지 할 때에도 꼭 고무장갑을 끼곤 하는데요. 오히려 더 가렵고 증상은 더 심해질 따름입니다.

 

물론 스테로이드 연고도 발라 봤어요. 가려움이 덜한 것 같아 계속 바르곤 했었는데요. 바르는 그때 뿐, 다시 재발하곤 하네요. 그렇다고 부작용 많은 스테로이드 연고를 계속 바를 수는 없지요.

 

그런데 코코넛오일이 아토피 피부염 치료에도 효과가 있고, 항균성이 있어 습진, 무좀 등을 예방하는 데에도 도움을 준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한 번 활용해 보기로 했어요.

 

 

 

울긋불긋한 제 손입니다. 가렵고, 가려워서 긁으면 피도 나고 상처가 나기도 합니다. 

여기에 코코넛오일을 발라보겠어요.

 

 

 

코코넛오일입니다.

24˚C 이하에서는 굳어 있고요. 그 이상의 온도가 되면 녹는 오일이에요.

 

 

 

굳어있을 때에는 따뜻한 물에 좀 담가두면 되지요.

요즘에는 날씨가 더워 냉장고에서 꺼내어 놓으면 어느 정도 녹더군요.

 

 

 

녹은 코코넛 오일이에요.

 

 

 

손에 발라보았습니다.

일단 바르고 나면 손에 기름이 좔좔, 윤기가 흐르면서 촉촉함이 느껴지긴 합니다.

 

 

 

하지만 오일이다 보니 많이 끈적거려요. 아울러 바른 부위가 손이다 보니 다른 일 하기도 곤란하고요. 하지만 이 상태로 조금 두면 손에 스며들면서 끈적임은 사라집니다.

 

 

 

일단 꾸준히 바르다 보면 보습에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건조함이 덜해지니 조금은 개선된 느낌입니다.

 

 

 

그렇게 심각하지 않다면 코코넛 오일로 관리하는 것도 괜찮을 듯하네요. 그런데 손 쓸일이 많은 낮에는 바르기 곤란하고요. 밤에 취침 전 발라 놓으면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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