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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저희 집 반려견에게 애견옷을 만들어주고 있는데요. 옷을 여밀 때 단추를 달기도 그렇고 해서 손쉽게 채우고 풀 수 있는 똑딱 단추라고도 하는 스냅단추를 손바느질로 해서 달아주곤 했습니다. 그런데 힘이 약해  채워 놓고 있으면 금방 풀어져 이번에 망치로 두드려 박는 가시도트 단추 다는 기구를 샀어요.

 

 

 

바닥몰드와 막대로 구성되어 있는 가시도트기구입니다. 고가의 자동기계는 부담스럽고, 펜치처럼 생긴 건 두꺼운 천은 잘 되지 않는다고 해 그냥 저렴한 손몰드로 구입했어요. 사이즈 11mm 가시도트단추용입니다.

 

 

 

먼저 바닥몰드에요. 동그란 모양인데요. 양면 모양이 조금 다릅니다.

 

 

 

다른 한쪽은 이렇게 움푹 파여 있어요. 만약 뚜껑이 있는 가시도트단추를 달 때에는 이곳에서 작업을 하고, 반대로 링가시도트는 덜 파인 쪽으로 하면 됩니다.

 

 

 

가시도트단추도 구입했어요.

 

 

 

이렇게 4개가 한 세트에요.

 

 

 

겉암놈이에요.

 

 

 

안암놈입니다.

 

 

 

이건 가시가 달린 겉숫놈이자 안숫놈이에요.

 

 

 

 

이제 한 번 달아볼게요. 스냅단추라고도 하는 가시도트 단추 다는법은 원단의 겉섶의 겉에서 일단 가시가 달린 겉숫놈을 끼웁니다. 이때 막대기구로 가운데 누르다 보면 가시가 조금 나와요.

 

 

 

그걸 바닥몰드 위에 올려 놓고요. 막대로 한번 더 꾸욱 눌러주었어요.

 

 

 

이렇게 가시가 밖으로 올라온 상태에서 겉암놈을 올립니다.

 

 

 

처음에는 가시도트 단추를 어떻게 달아야 할지 사용법을 몰라 

이렇게 뒤집어 올렸더니 박아지지 않더라고요.

 

 

 

어쨌든 겉암놈 올린 뒤 그 위에 막대의 동그란 부분을 놓습니다.

 

 

 

망치로 때려줍니다.

 

 

 

그랬더니 이렇게 잘 박혔습니다.

 

 

링가시도트 단추라 겉면에는 이렇게 링 모양이 박혀 있지요.

 

 

 

안암놈과 안숫놈도 마찬 가지로 달아주면 됩니다.

이상 손몰드로 가시도트단추 다는 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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