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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벌레가 들어갔을 것 같아 먹기에 꺼림칙한 설탕이 있었어요. 하지만 그냥 버리기에는 또 아깝더라고요. 무엇이든 활용하면 좋겠지요.

 

베이킹소다나 식초가 청소 등에 효과가 있다지요. 설탕 역시 기름때나 찌든때 청소 등에 유용하답니다. 아울러 옷의 얼룩 제거에도 효과가 있어 세탁 시에도 효과를 나타낸다고 해요. 특히 섬유 유연제의 기능을 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그럼 섬유유연제 대신으로 설탕, 그리고 식초까지 더해 활용해 보겠어요.

 

 

 

섬유유연제라 하면 세탁할 때 마지막 헹굼 단계에 넣는 세제의 일종이지요. 옷감의 정전기를 방지하는 효과도 있고요. 천을 부드럽게 하기도, 그리고 옷의 색깔이 바래는 것을 방지해주고 물빠짐도 예방해요. 

 

하지만 화학세제이니 여러모로 좋지만은 않을 것 같아요. 특히 아토피 피부염으로 고생하는 아이에게는 더더욱, 그래서 이번에는 각종 화학성분이 함유되어 있는 섬유유연제 대체로 설탕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세탁기 마지막 헹굼 단계에요.

 

 

 

이때 설탕을 넣어주고요.

 

 

 

여기에 식초도 넣었어요. 이 식초 역시 섬유유연제 대용품으로 많이들 사용합니다. 빨래의 퀴퀴한 냄새를 줄여주는 기능도 해요.

 

 

 

이렇게 해서 설탕과 식초로 세탁물을 헹구어주었습니다. 세제 넣어 세탁하고 게다가 헹굼물에 섬유유연제까지 넣으면 이게 잘 헹궈졌을까 꺼림칙합니다. 세제 잔여물이 많이 남아 있을 것 같고요. 하지만 설탕과 식초를 섬유유연제 대체품으로 사용하니 일단 그럴 걱정은 없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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