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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성비 좋은 칼국수, 망원시장 맛집 홍두깨 손칼국수
    리뷰/음식점, 배달음식 2019. 1. 9.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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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에 많이 소개되어 유명해진 망원시장 먹거리들, 마침 근처에 볼일이 있어 갔다가 점심으로 망원시장에서 칼국수를 먹었습니다.

     

     

     

    맛집이 많은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망원시장입니다.

     

     

     

    시장길을 따라가다 보면 칼국수집이 보여요. 간판에 홍두깨 손칼국수 손수제비라고 씌여 있습니다. 점심으로서는 좀 이른 시간이라 바로 들어갈 수 있었어요. 조금만 지났으면 줄 서서 먹을 뻔했어요.

     

     

     

    그렇게 해서 들어간 망원시장 홍두깨 칼국수집, 벽보에 메뉴가 붙어 있더군요. 손칼국수가 3,500원으로 가장 저렴하고요. 들깨손칼국수 4,500원, 손수제비 4,000원, 들깨손수제비 5,000원, 옛날손짜장이 4,500원이에요. 각 메뉴 1,000원을 추가하면 곱빼기로 먹을 수 있어요.

     

     

     

    요금은 선불입니다. 보통 시장 저렴한 음식들의 경우 카드를 받지 않는 곳도 많은데 여기는 카드도 받더라고요. 어쨌든 저희는 손칼국수 시켰어요.

     

     

     

    반찬은 김치 하나입니다.

     

     

     

    조금 있으니 칼국수가 나왔습니다. 일단 눈으로 보기에 양은 푸짐해 보였어요.

     

     

     

    별다른 재료는 없고 고명으로 대파, 김이 있고 깨가 뿌려져 있었어요.

     

     

     

    국물 우선 떠 먹어보니 맛이 진하면서 약간 짭짤했어요.

     

     

     

    면은 손으로 반죽한 면이라 그런지 쫄깃하더라고요.

     

     

     

    맛은 특별하지는 않고 평범한 맛이긴 한데 가격이 저렴하니 가성비가 좋다고 할 수 있지요. 뜨끈하니 한 그릇 먹으니 든든했어요.

     

     

     

    그렇게 칼국수를 먹고 나와 둘러보니 TV에 나온 가게들이 눈에 띄더군요. '무한도전', '나혼자 산다', '수요미식회' 등에 나온 큐스 닭강정

     

     

     

    여기는 망원 수제 고로케, 이곳도 TV 에 많이 나왔지요.

     

     

     

    이것저것 맛보고 싶었지만 금방 칼국수로 배를 채웠던 터라 꾹 참고 아쉬운 발길을 돌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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