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영 족발보쌈, 부천 족발 배달 맛집

족발을 그리 좋아하지는 않지만 가끔 족발이 먹고 싶을 때가 있는데요. 2주 전에 갑자기 먹고 싶어 오랜만에 족발을 배달시켰습니다. 부천 족발 맛집이 어딘지는 잘 모르겠고, 그냥 '배달의 민족' 앱으로 후기가 괜찮은 것 같아 정재영 족발보쌈 족발을 주문했어요.

 

 

 

왕족발 대(大)를 시켰어요. 참고로 정재영 족발 보쌈 왕족발 소(小) 가격은 27,000원이고요. 중(中)은 31,000원, 대(大)는 36,000원이에요.

 

여기에 배달팁을 플러스해야 되겠지요. 배달팁은 위치에 따라 1,000원~2,000원, 그리고 배달 최소금액은 17,000원이네요.

 

 

 

왕족발을 시키면 우선 메인 메뉴인 족발은 당연히 있고요.

 

 

 

쟁반국수가 구성으로 있어요. 그런데 이 쟁반국수는 변경이 가능해요. 1,000원만 추가하면 곱배기나 물냉면 또는 비빔냉면으로 변경할 수 있고요. 1,500원을 추가하면 매운물냉면이나 매운비빔냉면 또는 회냉면으로 변경할 수 있다고 해요.

 

 

 

그리고 보쌈무김치

 

 

 

묵은지와 무쌈, 쌈장, 마늘, 고추 등이 있고요.

 

 

 

쌈을 싸먹을 수 있는 상추, 새우젓이 있어요.

 

 

 

이건 김입니다.

 

 

 

콜라 1캔도 구성으로 있어요.

 

 

 

먼저 족발입니다. 두께는 그리 두껍지 않고 썰어져 있고요. 껍질과 살의 비율도 적당한 것 같네요.

 

 

 

껍질은 콜라겐 덩어리이죠. 쫀득하니 맛있더라고요.

 

 

 

살코기도 야들야들 엄청 부드러워요.

 

 

 

꼬들꼬들한 보쌈무김치랑 먹으니 맛있네요.

 

 

 

상추쌈에 싸 한입에 쏙~, 누린내도 없이 깔끔한 맛인 것 같아요.

 

 

 

이건 쟁반국수

 

 

 

쟁반국수도 달콤새콤하니 괜찮네요.

 

 

 

그리고 이건 날치알주먹밥, 김가루를 넣었어요.

 

 

 

날치알 주먹밥은 배달의 민족에 리뷰를 쓰면 불족소스 또는 마늘소스, 콜라 1.25리터 변경 또는 날치알 주먹밥 중 1가지를 서비스해주는 이벤트가 있어 날치알주먹밥으로 선택했어요.

 

 

 

뭉쳐 주먹밥으로 만들었습니다.

 

 

 

족발 먹으면서 하나씩 집어 먹으니 좋네요.

 

 

 

정재영 족발보쌈은 부천 오정구본점과 소사옥길점, 원미구점 세군데가 있고, 인천에 계양구점이 있는 모양이더라고요. 제가 주문한 곳은 부천 원미구점입니다. 그런데 브레이크 타임도 있네요. 오후 3시 50분부터 오후 5시까지 브레이크 타임이라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