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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멸균 생리식염수 사용용도 유통기한 사용기간
    정보/생활정보 2022. 11. 12.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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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처 소독약으로 소독용 에탄올, 과산화수소, 또는 빨간약이라고 불리는 포비돈 요오드도 있지요, 그런데 상처 부위가 넓거나 감염 가능성이 낮은 상처에는 소독약이 아닌 생리식염수로 소독을 할 수도 있습니다.

     

     

    생리식염수입니다. 용량은 1000ml

     

     

    식염수에는 렌즈 세척 등을 하는 일반 생리식염수가 있고, 멸균 생리 식염수도 있습니다. 이건 약국에 파는 멸균생리식염수입니다. 관류제라고 되어 있네요. 

     

    멸균 생리식염수 사용 용도는 보존료 등이 포함되지 않은 흡입도 가능한 의학적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식염수로 관류, 피부 상처 소독, 점막 세정, 양치, 코세척, 의료용구 세정 등 여러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식염수예요. 

     

     

    유효성분은 염화나트륨, 첨가제는 주사용수 즉 성분은 0.9% 염화나트륨(NaCl)입니다. 우리 몸도 0.9%의 소금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생리식염수랑 우리몸의 염도가 같은 셈이에요. 따라서 생리식염수로 상처를 소독할 경우 세포가 덜 상하고 자극이 덜합니다.

     

    실제로 식염수는 상처에 닿아도 체액 농도가 같아서인지 크게 심한 통증은 없더라고요. 만약 에탄올 등으로 소독하면 정말 쓰리고 따갑고 아플 텐데 말이지요.

     

     

    그럼 이러한 멸균 생리 식염수, 과연 개봉 전 유통기한과 개봉 후 사용기간은 어느 정도가 될까요?, 개봉 전의 유통기한 사용기한은 일반적으로 2년 정도, 어차피 제품에 표기되어 있으니 확인 가능할 것이고요.

     

    문제는 개봉 후인데요. 일단 개봉이 된 후 실온에 두면 3일 정도 지나면 세균이 번식할 수 있어요. 따라서 일주일 이내에 다 쓰시는 것이 좋아요. 여름에는 개봉 후에 냉장고에 보관한 후 쓰시는 게 좋답니다. 이상 멸균생리식염수에 관한 이야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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